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스마트그리드협회,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착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21. 11:04

스마트그리드협회,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착수




이제부터 개발되는 스마트그리드 국제표준이 표준특허로 등록돼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술의 지적재산권이 확보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관련 기업의 실제적인 경쟁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갖추어진다고 하니 정말 기쁩니다

<이미지출처-지능형전력망협회>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지난 19일 특허정보진흥센터에서 

 2013년도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착수회의를 가졌습니다.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표준특허센터에서 주관하는데요.


국제표준 획득을 목적으로 R&D과제를 수행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 연계해 표준특허 중심의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고부가가치 표준특허 창출을 촉진시키는 사업이죠.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표준개발을 담당하는 스마트그리드협회가 참여해 

스마트그리드 요소기술인 FACTS(유연송전시스템)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관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 및 표준특허확보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표준특허센터는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제표준안 개발사업과 연계해 현재 개발되고 있는 표준에 요소기술의 특허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 할 계획입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포럼의 사무국으로 

이번 표준특허 창출을 위해 관련 분야의 핵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기술 및 표준개발을 주도하고 도출된 분석결과를 

스마트그리드 관련 중소 중견기업에 제공하게 됩니다.

표준특허는 표준화의 이점인 시장 지배력과 특허의 독점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특허입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분야는 표준특허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 중견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어 이번 사업은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IEEE는 스마트 그리드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정보재원 비젼을 산업체에 제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조직 중 하나입니다. IEEE는 스마트 그리드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여개의 IEEE표준을 포함하여 거의 100여개의 스마트 그리드 관련 표준과 개발 진행 중인 표준안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