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By Southwest
- 일시 : 3월 9~18일
- 장소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IEEE-SA, DEKA Research & First의 창립자인 Dean Kamen, 일본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메이와덴키(Maywa Denki)의 회장이자 공동 창립자인 Nobumichi Tosa 가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위한 단독 프리젠테이션, 퍼포먼스, 그리고 오픈 리셉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SXSW란>
매년 3월이면 청바지, 가죽바지 등 자유분방한 차림새의 가수, 영화배우, 프로그래머들이 미국 텍사스주로 모여듭니다.
1987년에 시작된 독특한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에 참가하기 위해서 입니다.
축제의 긴 이름은 사우스바이(South by) 또는 SXSW라 줄여서 부르기도 하는데 우리말로는 ‘남미남서(南微南西)’라 하는데 약간 남서쪽으로 꺾인 정남쪽이란 뜻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이 미국 중심부에서 남미남서쪽에 위치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구요.
올해로 제26회를 맞은 사우스바이 축제는 음악(music), 영화(film), 인터랙티브(interactive)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다양한 분야가 합쳐진 멀티미디어 축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 중에서 인터렉티브 섹션(SXSWi)은 ‘IT 신데렐라의 데뷔 무대’라 불립니다. 보잘것 없는 벤처기업의 인터넷 서비스라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기 도와주기 때문인데, 기발한 아이디어와 현란한 신기술로 무장한 최신 인터넷 서비스,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무대에 올라 냉철한 평가를 받는데, 청중들의 반응만 살펴도 향후의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창의성을 핵심 가치로 여기는 세계적 기업의 CEO를 비롯해 각국의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등 수만명에 달하는 IT 종사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사우스바이 페스티벌의 인터랙티브 섹션.
인터랙티브 섹션은 IT 신기술에 갈채를 보내는 테크노필리아(technophilia) 즉 기술예찬론자들의 축제입니다. 안경을 쓰고 카디건을 입은 채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기술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 믿는 사람들이죠.
사우스바이 페스티벌의 인터랙티브 섹션은 창의성 높은 IT 천재들의 자화자찬이라는 기존의 비판을 넘어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한 신선한 행사였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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