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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KT,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뛰어든다. KT(회장 이석채)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에서 추진중인 ‘전국 단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KT는 최적화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공단 내에 구축할 예정이며 RFID를 통한 M2M기술, WCDMA 통신, 고도화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보급될 전기자동차의 운영과 충전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KT가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과 자동 연동되는 기능이 추가돼 향후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KT는 지난 2009년 말부터 현재까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 더보기
연비 61㎞/ℓ,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61km/L(일본 기준)라는 꿈 같은 연비(?)로 유명한 토요타의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특성을 결합한 차입니다. 이 차는 출퇴근이나 쇼핑 등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레저를 위해 장거리를 운행할 때는 먼저 전기모드로만 달리게 되며 일정 정도 배터리가 소모되면 자동으로 엔진동력과 모터동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됩니다. 통상 전기차들이 방전되면 움직일 수 없고 충전소부터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 차는 전기를 다 쓰고 난 다음에는 하이브리드카로 전환돼 이 같은 고민을 안 해도 됩니다. 아직 한국토요타는 이 차를 국내에 수입하지 않고 있지만 전기차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제주도에 몇 대를 들여 와 일반인 시승행사를 열.. 더보기
국내 기술진 '전기차 배터리 1분만에 충전' 개발 전기자동차를 주유소에서 기름 넣듯 1분 정도에 충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고속충전기술 개발은 처음이 아니지만 그 동안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이번 기술은 대량생산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UNIST)는 "친환경에너지공학부 조재필 교수팀이 전기차 동력으로 쓰는 배터리(리튬2차전지)를 100%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지금의 30분의 1~1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기차는 배터리를 100% 충전하면 시속 50~60km로 2시간 정도 달릴 수 있지만 중대형 자동차의 경우 다 쓴 전지를 충전하는 데 꼭 그만큼(2시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연구팀은 이를 1분 수준으로 줄인 것입니다... 더보기
달리면 충전되는 전기차 연구 진전 전력 공급 궤도가 묻힌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달리기만 하면 전기가 무선으로 자동차에 전달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MSNBC 뉴스가 9일 보도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낮은 소음 등 수많은 장점을 가진 친환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주행 도중 전기가 바닥나는 데 대한 두려움과 충전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배터리값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6월중 전기차 닛산 리프의 판매량은 1년 전에 비해 69%나 줄었습니다. 일본 토요하시 기술과학대 연구진은 공중의 전선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전차에서 착안, 바닥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즉 철제 벨트를 부착한 타이어로 철로가 묻힌 10㎝ 두께의 콘크리트판 위를 지나면서 차의 배터리나 엔진에 전력을 전달.. 더보기
한국도요타-GS칼텍스,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 협력하기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GS칼텍스는 지난 23일 도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양사간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협력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일본과 미국에서 실제 판매중인 PHV 모델인 ‘프리우스 PHV’ 8대를 GS칼텍스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GS칼텍스는 제공받은 차량들을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사업’과 연계, 제주도에 구축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이용한 실제 주행을 통해 다양한 ‘지능형 전력망’ 활용사례를 구현한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란 ‘발전-송전-배전-판매’의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IT(정보기술) 접목,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 더보기
전기 자동차(EV) 충전이 소셜 미디어와 함께합니다 전기 자동차(EV)와 이에 필수적인 EV 충전소의 인기가 늘어감에 따라, 한 회사가 페이스북의 상승하는 인기와 함께 전기자동차와 충전소를 페이스북과 매치시켰습니다. EV 충전소 개발업체인 OpConnect는 전기자동차 운전자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합하는 무선 발렛 프로그램(wireless valet program)의 론칭을 발표하였습니다. 전기 자동차 운전자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체크인하고, 코멘트를 남기고, 좋아하는("like") 충전소와 업데이트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와 OpConnect사의 EV충전소가 통합되었습니다. 충전소 예약 방법은 개발 중에 있습니다. 더보기
스마트그리드·전기자동차 표준화 로드맵 공청회 개최 그 동안 정부에서 지정한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추진된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분야의 표준화 로드맵 작성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자동차 표준화 로드맵 공청회’를 열였는데요, 이번 공청회는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표준화 로드맵 개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표준특허 이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스마트미터 핵심특허, 전기자동차 통신 표준특허 등에 관한 내용과 함께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코디네이터와 허훈 전기자동차 코디네이터가 담당한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표준화 로드맵이 각각 발표됐습니다. 기술표준원은 공청회 이후 일주일 간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의견수렴 과정을.. 더보기
보급형 미니 고속 전기차 전망과 기대 정부가 새롭게 시작하는 '보급형 미니 고속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는 1000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성능과 가격 측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개발 목표를 뒀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지금껏 개발된 전기차는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까웠다"며 "작지만 싸고 실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전기차를 만들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저가형 고속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120km 이상을 달릴 수 있고, 최고 속도 120km/h에 달하는 실속형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포스코와 LG그룹이 신수종 사업으로써 각 계열사를 통한 프로젝트 참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점이며, 포스코I.. 더보기
IEEE 표준 교육 e-매거진 : 스마트 그리드 이슈 IEEE는 IEEE 표준 교육 e-매거진의 2012년 1/4분기 호를 출간하였습니다. 이 달의 포커스는 스마트 그리드 표준입니다. 표준과 교육, 스마트 그리드를 위한 스마트 표준안, 스마트 그리드 유연 교육, 스마트 그리드 표준 활동들에 대한 세부사항 업데이트와 더 많은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스마트 그리드: 표준 & 교육 * 스마트 그리드를 위한 스마트 표준 * 스마트 그리드를 위한 유연 교육 * 진보하는 상호 접속 & 상호 운용 교육 * 스마트 그리드와 동기화되는 IEEE 1588 표준안 * 더 나은, 더 빠른 스마트 그리드와 자동차 충전 표준 3부 인터뷰 중 2번째 인터뷰는 IEEE-SA의 의장인 Steve Mills가 e-매거진의 편집장인 Yatin Trivedi와 산업이 어떻게.. 더보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 스마트그리드.전기차 등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회' 를 개최했습니다. 8대 국가전략사업은 지난해 지경부가 국가유망기술 각 분야별로 표준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고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원자력 등 국가전략산업의 표준화 청사진이 제시된 것입니다. 정부는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등 각 분야에 표준화 코디네이터를 임명, 민간 차원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토록 한 바 있습니다. 각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위해 임명 된 표준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은 지난달까지 부문별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 최종 검토 및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전기차 ▶스마트미디어·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3D산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