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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리드

[IEEE-SA 표준안 P2030] 스마트그리드의 상호 운용에 대한 지침 “IEEE P2030” 스마트 그리드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각광받는 핵심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는 주요 산업입니다.전 세계의 전문가, 정부, 기관, 기업들이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관심 및 논쟁이 오고 가고 있는 반면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와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기본적 이념의 정립은 아직 부족하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현재까지 관련 업계들의 명확한 기준과 표준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IEEE-SA에서는 “IEEE P2030”을 통하여 스마트 그리드의 표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기술과 전력 시스템(EPS)과 함께 정보 기술 운영의 상호 운용성 대한 지침인 “IEEE P2030”은 관련 용어, 특성, 기능, 성능 및 평가 기준을 비롯하여 최종 사.. 더보기
한국형 BEMS 의 정착을 기원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에너지관리자, 에너지 산업계 종사자 및 에너지절약 유공자, 지자체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광화문 KT올레 드림홀에서 “BEMS 확산 및 동계 절전 실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BEMS 적용 우수사례를 일선 산업현장에 널리 보급․촉진하며, 동절기 절전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이해”, KT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필요성 및 가치” 포스메이트는 “포스메이트의 Real-time EMS와 에너지절약 활동”을, (주)삼성SDS에서 “ICT 기반 BEMS 운영기술 및 적용.. 더보기
영화 속 아이언맨, 군대에서 부활하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 슈트를 입으면 하늘을 날수고 있고 자동차만큼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프랑스같은 군사 강국에서 아이언 슈트처럼 ‘스마트 갑옷’인 강화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만큼은 아닐지언정, 아이언 슈트와 같은 강화복을 착용한 병사들이 완전 군장을 하고 축지법을 쓰듯 험지를 뛰어다니는 '아이언병사'들의 모습을 조만간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개발된 강화복을 착용하면 100㎏의 물체를 들고 서 있어도 무게의 17분의 1 정도만 느끼게 해주고, 60㎏ 군장을 한 채 험한 산을 시속 16㎞로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방과학연구소가 소형 인공근육을 심은 하지착용 로봇 강화복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민군실용로봇사업단은 유압.. 더보기
전문가가 보는 스마트 그리드 -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 현재 IT업계에서 최대 화두는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2009년 본격 논의가 시작된 스마트그리드는 정부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아이템으로도 주목받았으며, 올 여름에는 전력난의 해법으로 주목받은바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그리드라는 개념이 시간이 흐르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전기차·전력저장장치(ESS)·지능형검침인프라(AMI) 등 산업계까지 개념이 융합되다 보니 그 분야도 다양해지고 스마트그리드라는 정의 또한 저마다 다른 상황입니다.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가 생각하는 스마트그리드의 정의와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는 2005년 전력IT 시절부터 스마트그리드 관련 분야에 몸 담아온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더보기
멀지 않은 미래의 스마트그리드세상을 예측해볼까요 스마트 그리드가 우리 생활속으로 점점 파고들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빨라진 변화의 속도 만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스마트 그리드 세상으로 확 바뀔것입니다. 27일자 헤럴드경제에 2030년의 스마트그리드 생활을 예상해본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와서 여러분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생활이 2030년이 아니라 더 빨리 올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2030년 8월 27일 아침. 신효정씨는 여느 때처럼 알람 소리에 잠을 깼다. 알람 작동과 동시에 켜진 스마트TV 화면에는 각종 에너지 정보가 담긴 메인화면이 뜬..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민간참여 정책이 필요합니다. 전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수요 절감에 대한 대책 마련 한편에, 박근혜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창조경제의 중심에 스마트그리드가 우선시돼 관심사 입니다. 얘기대로라면 신재생에너지, 녹색성장, 융합기술개발을 연계시키겠다는 것인데, 현재 여건으로 봐서는 그렇게 녹록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현재 스마트그리드사업은 지난 5월 종료된 제주 실증사업에서 도출된 모델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겠다는게 정부의 의지입니다. 하지만 민간기업은 요금제 개편이나 전력재판매 허용, 전력저장장치(ESS)보급 확산 등 정책적 지원의지가 미약해 투자를 할 의욕이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들여다보면 전력수급계획 가운데 수요관리를 통해 최대전력을 12% 낮추고 전력 소비량을 15% 줄이겠다고 한 것 등이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토대로 한다는 .. 더보기
스마트 그리드의 앞날을 말합니다 "스마트 그리드 정책 간담회" 오늘 서울 팰리스 호텔에서 스마트 그리드 정책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구자균 한국지능형전력망협회장(현 LS산전 부회장), 박상진 한국전지협회장(현 삼성SDI 사장) 등 산업계 및 학계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과 개최한 간담회 입니다. 윤상직 장관은 인사말에서, 스마트그리드는 그간 수요추종형 공급위주의 전력서비스를 수요자와 공급자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요 관리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스마트그리드는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제로서, 제주실증사업에서 도출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실제 환경에 적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산, .. 더보기
정부의 ess 보조금 정책, 스마트 그리드에 한 발 더 다가섭니다. 이미 여러번 다루었지만 오늘도 전력난 이야기를 다시한번 하려고 합니다. 오늘 출근길에 지하철에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 절대 아닙니다. 정부가 전력 수급을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산업을 키우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관련 기업에 보조금 지급을 곧 시작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에너지저장장치,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제고 및 전력공급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장치입니다. 한 마디로 전기를 저장해서 쓰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2차 전지라고 부르며,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산업은 전력 수급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정부가 전력난 .. 더보기
전기차, 충전도 스마트그리드하게 합니다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듯이 전기차는 미래 재생에너지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인프라 문제 등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를 몇가지 안고 있습니다. 인프라가 해결되어도 남아있는 문제는 바로 충전입니다. 충전이 최소 30분에서 최대 몇 시간까지 걸려 가정의 전기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는 점, 수천·수 만대가 동시에 충전할 경우 전력망의 부하를 급상승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 커다란 문제죠. 이에 대안으로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녹색기술정보포털에 따르면 호주 스마트 그리드 업체인 DiUS는 열 군데의 전기차 보유 가정에 자사 'Charge IQ' 시스템을 설치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Charge IQ는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에서 전기차 소유주에게 전기차 충전 상황 모니터링.. 더보기
사물인터넷의 시대 Coming soon - 2 IT 브랜드가 아님에도 사물인터넷 분야에 관심을 보인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 입니다. 지난 2006년, 나이키는 애플과 제휴를 맺었습니다. 스포츠 용품 업체와 IT기업간 제휴가 무엇을 가져올 지 예상하기 어려웠기에 사람들은 의아해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회사의 제휴로 "퓨얼밴드"가 탄생하였습니다. 손목시계처럼 차고 운동을 하면 운동량을 기록해주며 이 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저장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수히 쌓인 빅 데이터는 나이키의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이죠. 지난 포스팅(http://ieeesablog.com/455) 에서 알아본 것 처럼, 사물인터넷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불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