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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자동차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고? 전기자동차가 이동수단이 아닌 다른 역할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방법부터 알려드리자면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한 후, 그 전력을 활용해 가전 제품을 쓰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전기자동차 충전시에는 가정용 전력과 달리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죠. 전기차가 쓰는 전기요금은 1kwh당 120원선입니다.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용 충전기를 별도로 설치하게 돼 가정용 전기와 별도로 과금하죠. 외부에서 충전하는 전기충전기에선 전자태그(RFID) 카드를 활용해 본인을 인증한 뒤 충전하고 전기요금을 따로 냅니다. 가정용 전기와 전기차용 전기의 가장 큰 차이는 누진제 여부다. 전기차는 얼마를 충전하든, 1kwh 당 110원 가량을 받는다. 가정에 별도 설치한 충전기는 물론이고.. 더보기
11월 1, 2일은 "스마트그리드 데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1일과 2일에 "제4회 스마트그리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 전기차 민간보급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작년 제 3회 스마트그리드데이 행사에서 전기스쿠터 전달식을 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선정에 따른 세미나 등과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른 기아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한국지엠자동차 등 각 제조사별 민간보급 제1호 전기자동차를 도민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기아, 르노삼성, GM 등 각 제조사별 민간보급 1호 전기차 스펙 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제주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유공자 표창 및 제주도민 전기차 전달행사 및 특별 .. 더보기
전기차 시대가 옵니다! 인프라는 글쎄...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거의 반값에 보급하기로 하여,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포스팅을 기억하시는지요. (http://ieeesablog.com/448)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반값에 보급한다는 정책에 모두가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보급 대상으로 결정된 세 종류의 전기자동차 (출처 : 제주의 소리) 전기차 대중화의 가장 큰 적 세가지는 비싼 가격, 배터리의 내구성, 충전 인프라 였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단계적으로 보조금 지원 정책을 펼치기로 하였고 특히 이번 제주도에서의 정책은 가격 부담을 많이 덜어주었습니다. 배터리의 내구성은 빠른 기술발달에 따라 곧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더보기
제주도에서 전기차 시대가 열립니다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7일부터 7월26일까지 한달간 전기자동차 160대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보조금 규모는 세제 혜택을 포함해 2700만원가량입니다. 환경부와 제주도가 각각 1500만원과 800만원을 지원하고, 취득·교육세 등 420만원가량이 면제된다.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 혜택도 있다. 게다가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완속충전기 1대(시가 800만원 상당)를 설치해 주기 때문에, 전기차를 구입하면 혜택이 사실상 31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아차 레이는 현재 4500만원(가격조정 예정), 준준형 SM3sms 4367만원으로 확정됐고, 스파크는 아직 .. 더보기
전기자동차의 성공 여부는 스마트그리드에 달려 있다 전기자동차의 성공 여부는 스마트그리드에 달려 있다 올 하반기 부터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전기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는 기아의 레이 1종뿐이었으나, BMW가 내년 5월 한국에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고, 지속적인 전기차 출시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에 아직 애로사항은 많습니다. 비싸고 수명이 길지 않는 배터리 문제, 표준화 되지 않는 급속충전방식 등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30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전기차(EV) 상용화를 위한 민간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제도 및 서비스 개선 방안, 국민 인식 개선 방안, 전기차 공동이용 관련 방안 등 전.. 더보기
[IEEESA] 스마트그리드로 제주 전기자동차 메카 꿈꾸다! [IEEESA] 스마트그리드로 제주 전기자동차 메카 꿈꾸다!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전기차 관련기관 초청 기술교류 워크숍’에서 제주자치도는 2014년까지 누적 대수 1000대의 전기차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측은 ‘제주전기자동차 시범도시 추진’ 발표에서 현재 운행 중인 239대의 전기차에 올 상·하반기에 각각 190대와 240대를 추가로 제주도민에 보급하고,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240대를 더 도입해 1000대의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마트그리드는(Smart Grid) 지능형 전력망'을 뜻하는 용어로, 기존 전력망(발전→송배전→판매)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스마트 그리드와 코레일 전기차공동이용서비스 [스마트그리드] 스마트 그리드와 코레일 전기차공동이용서비스 [카쉐어링] 카 쉐어링 Car Sharing 을 아시나요? 최근, 일본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고가의 자동차를 사지 않고 사용한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고 빌려 쓰는 카 쉐어링(카쉐어링-car sharing] 서비스 붐이 일고 있습니다. 카 쉐어링은 친환경소비와 비용절감이라는 고객 니즈에 부합 하고 자동차에 IT기술을 융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인류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구와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친환경적 서비스 입니다. 현재 25개국에서 약 100만명 이상이 가입을 하여 이용 중에 있습니다. [카쉐어링 도입 모델 - 기아자동차 레이] [사진출처 - 지식경제부 카쉐어링 홈페이지] 최근 "친환경" , "스마트", "스마트그리드" .. 더보기
서울모터쇼 개막! 다양한 전기차 선보여... 서울모터쇼 개막! 다양한 전기차 선보여...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3 서울모터쇼가 열립니다. 이번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를 대거 선보인답니다. 여기서 잠깐! 전기차는 스마트그리드와 매우 관련이 깊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가정 전력 설비가 새로 필요하고 그만큼 사용하는 전력의 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비용과 전력 수요를 최소화 시키기 위하여 스마트그리드가 필요하답니다. 시간대별로 전력 .. 더보기
제주도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 제주도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로 선정되었던 제주도가 오는 4월 4, 5일 이틀 동안 ‘전기차의 날’ 행사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차 관련 국내외 관련기관들을 초청하고, 기술교류를 위한 워크숍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시승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덕분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인프라 덕분에 최근 제주도로 전기차 산업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지요. 역시 세계 최초이자 최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라는 명성 그대로인 것 같네요. 전기차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CO2를 감소하기 위.. 더보기
스마트그리드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가야할 길 스마트그리드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가야할 길 지난해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사업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때문에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들이 보이고 있고, 정부가 성급했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력산업계의 흐름은 스마트그리드의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가 신재생에너지, 녹색성장, 융합기술개발 등의 정부의 정책들과 연관이 깊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정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수요관리를 통해 최대전력을 12% 낮추고, 전력소비량도 15%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수요반응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