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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자동차도 리스시대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기자동차 리스’는 기아자동차의 고속 경형 전기자동차 ‘레이EV’를 리스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발맞춰 출시됐습니다. 이 상품은 리스 기간 3년 후 반납 선택이 가능한 운용리스로 비용 처리가 가능해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면서도 절세 등의 리스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물론 비영리법인, 학교, 은행, 렌트사들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전기자동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1500만원과 각종 세제 감면, 충전기 설치비 지원 등을 받는데요. 현재 전기자동차는 서울시, 제주도 등 전기자동차 보급 선도도시를 중심으로 30.. 더보기
미국은 전기자동차 판매 전망에 부정적 미국 내 충전식 전기자동차 판매 대수가 2020년까지 40만73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국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19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목표인 2015년까지 충전식 전기자동차 100만대 운행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파이크 리서치(Pike Research)의 ’전기자동차의 지리적 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판매는 전체 자동차의 2.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처럼 전기자동차 판매 증가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는 것은 경기 부진과 함께 한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포함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술적인 불안감 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뉴욕, 로.. 더보기
KT,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뛰어든다. KT(회장 이석채)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에서 추진중인 ‘전국 단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KT는 최적화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공단 내에 구축할 예정이며 RFID를 통한 M2M기술, WCDMA 통신, 고도화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보급될 전기자동차의 운영과 충전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KT가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과 자동 연동되는 기능이 추가돼 향후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KT는 지난 2009년 말부터 현재까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 더보기
전기차보다 친환경적인 공기로만 가는 자동차 오로지 공기의 힘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가 개발돼 화제입니다. 인도 타타 모터스(TaTa Motors)가 개발한 '에어팟(AIRPOD)'을 개발했습니다. 이 공기자동차는 내연기관이나 배터리의 도움 없이 오직 공기만을 사용해 움직입니다. 에어팟은 압축공기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강력한 회전력을 얻고, 이 회전력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원리로 설계됐습니다. 압축공기만 주입하면 주행이 가능하며 이후 배출·흡입을 통해 자동적으로 채워집니다. 최대 시속 70km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탑승 가능합니다. 연료로 공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기가스가 전혀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때문에 최고의 친환경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보기
F1, 새로운 대회 '전기자동차 포뮬러' 창설 세계적인 자동차 레이스인 F1(Formula one)을 주최하는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대회를 창설했습니다. 가칭 FE(Formula Electronics)로 명명된 이 대회는 홍콩을 기반으로한 컨소시엄 기업인 'FE'에서 주관할 예정이며, FE는 FIA에 라이센스 및 공동 협력을 맺어 2014년부터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레이스는 F1의 머신과 비슷한 유형의 자체를 사용할 예정이고 10개 팀이 1년동안 10번의 그랑프리를 치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FE는 현재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에 참가 권유서를 발송한 상태입니다. FE의 창설 주체는 F1을 비롯한 각종 레이스 참가팀들이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흔히 알만한 브랜드들은 총출동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의 BM.. 더보기
도요타 차체, 1인승 전기자동차 선보여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자회사인 ‘도요타 차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1인승 전기자동차(EV) ‘콤스(COMS)'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차량은 근거리 이동에 적합한 전기자동차로 도요타 차제가 독자적으로 설계, 제작한 것으로 일본 교통성은 경자동차보다도 더 작은 “초소형차”에 대한 인정 제도를 올해 안으로 신설해 초소형 전기자동차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콤스는 벌써 편의점 대기업의 ‘세븐일레븐·재팬’이 택배 서비스용으로 가용하기로 했고, 연간 3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초소형차를 개발한 도요타 차체측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저하에 공헌할 수 있는 친 환경 이동 수단으로서는 EV가 최적이며, 경제적으로, 환경 성능이 뛰어난 간편한 이동 수단으로 컴팩트하고 쾌적한 1인승의 자동차를 .. 더보기
폭스바겐 전기 자동차 '골프 블루-e모션' 로드쇼 진행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골프 블루-e 모션 로드쇼가 9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됐었습니다. 한국과 함께 전기차 전략국가로 선정된 나라는 독일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아일랜드,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까지, 전세계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E-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올라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3년을 전기차 보급의 원년으로 삼고, 골프-e-블루모션, e-up! 등 이미 양산 준비를 마친 순수 전기차들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검증된 인기모델들을 기반으로 전기.. 더보기
소방방재청, 전기자동차 사고대비 안전교육 실시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에서는 날로 늘어가는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자동차 보급에 발맞춰 일선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의 구조와 특징, 사고발생 시 위험요인 및 대처요령 등의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9월 4일, 5일 양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교육 및 실제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첫날에는 화재진압대원(192명)을 대상으로, 이튿날에는 구조대원(1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간 국내외적으로 전기자동차의 개발 및 양산이 이어지면서 화재 등 사고발생 시 감전에 의한 2차사고 발생 가능성이 지적되어 왔으나,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은 미미했습니다. 김일수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은 “고압전류가 발생.. 더보기
국내 기술진 '전기차 배터리 1분만에 충전' 개발 전기자동차를 주유소에서 기름 넣듯 1분 정도에 충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고속충전기술 개발은 처음이 아니지만 그 동안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이번 기술은 대량생산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UNIST)는 "친환경에너지공학부 조재필 교수팀이 전기차 동력으로 쓰는 배터리(리튬2차전지)를 100%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지금의 30분의 1~1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기차는 배터리를 100% 충전하면 시속 50~60km로 2시간 정도 달릴 수 있지만 중대형 자동차의 경우 다 쓴 전지를 충전하는 데 꼭 그만큼(2시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연구팀은 이를 1분 수준으로 줄인 것입니다... 더보기
접는 전기자동차 ‘히리코’, 첫 시험주행! 승용차로 통근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부족한 주차공간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직장인들의 애환을 해결해 줄 신개념 자동차 ‘히리코(Hiriko)’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페인에서 첫 주행시험을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히리코그룹’은 올해 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히리코’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달 28일(스페인 시각)에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수도 비토리아-가르테이츠에서 시험 주행을 가졌습니다. 시험 주행을 지켜본 시민들은 ‘히리코’의 움직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히리코’의 시험 주행 동영상은 지난 3일 ‘히리코그룹’ 홈페이지에 게시된 데 이어, 미국의 ‘디스커버리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히리코그룹은 현재 20대의 시험운행용 ‘히리코’를 생산, 보유하고 있습니다. 히리코그룹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