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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IoT 디바이스들이 각자 통신할 수 있다" :IEEE 802.15.4 기반 알파벳(Alphabet)이 후원하는 스레드 그룹(Thread Group)은 이제 막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을 위한 자체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제품들을 인증할 채비를 갖춰 홈 IoT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스레드 그룹과 국제안전규격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은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제품들이 다함께 쉽게 동작한다면 11월 말에 그 첫번째 인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명, 잠금장치, 에어컨, 환풍기, 온도조절장치 등 스레드 로고 제품들이 각각 다른 디바이스들과 통신이 가능해 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스레드 디바이스들은 IEEE 802.15.4라는 이름의 근거리 저전력 무선 표준을 사용하며 한 가정 내에서 각각의 기기가 통신이 가능한 메시 네트워크 형식입니다. IEEE .. 더보기
창조적인 사물이 탄생하는 곳: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 전세계의 최첨단 IT·전자 기술을 선보이는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오늘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LG·퀄컴 등 국내외 유수 대기업을 포함 총 760개 기업이 참여해 전자·반도체·전자부품·통신기기 등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의 시계형 웨어러블인 'Gear S2', 초고화질 SUHD TV 등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트롬과 통돌이가 결합된 '트롬 트윈워시', 원격조정이 가능한 무선 청소기인 '코드제로 청소기 로보킹' 등을 선보였습니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기반을 활용한 스마트홈 솔루션도 전시됐습니다. 올해 전자업계의 화두인 IoT와 관련된 강연을 포함, 반도체, 3D프린팅 기술 등과 관련한 세미나도 진행됐.. 더보기
기고문: 아드리안 스티븐스 IEEE 802.11 무선LAN워킹그룹 의장(인텔 차세대&표준그룹 수석 엔지니어) 25년 역사 IEEE 802.11이 가져올 놀라운 변화 IEEE 802.11 표준화 작업에 참여할 당시 나를 포함해 작업 참여자 대부분은 표준이 가져올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예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오늘날 세계 어느 곳에서나 널리 쓰이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필수기술로 급부상했다. 집, 사무실, 공항, 호텔, 커피숍, 기차, 비행기 등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와이파이(Wi-Fi)라 불리는 IEEE 802.11 표준 덕분에 가능했다. IEEE 802.11은 노트북PC, 태블릿, 휴대폰에 보편적으로 쓰인다. 새로운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같은 새로운 무선통신 환경 출현은 다시 IEEE 802.11 혁신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엔지니어로서는 .. 더보기
보다 가까워진 스마트홈 시대: 지그비 표준을 아시나요? 우리는 사물인터넷(IoT)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가장 피부에 와닿는 부분은 역시 스마트홈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전자 업계를 중심으로 기존의 구형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에 연결하는 작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씽큐(SmartThinQ)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스마트싱큐는 기존 가전제품이 부착하기만 하면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세탁기에 부착한다면 진동 변화를 감지해 세탁이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고, 도어의 개폐 여부에 따라 세탁물이 남아있는지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창문이나 문에 부착할 경우 열림 닫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이르면 올 연말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스마트싱큐에 사용.. 더보기
사물인터넷의 영역, 우리 강아지의 목에 까지?! 정부의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되면서 내/외장 마이크로칩과 연락처가 기재된 인식표와 목줄를 반드시 착용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의무화된 애견의 목줄에 달려있는 인식표나 팬던트는 예전에는 단순 화려하거나 기능적인 제품이 대다수였는데 최근 IT 기술이 접목되면서 조그만 팬던트 안에 애견의 심박이나 활동량 체크나 예방접종의 정보가 담겨있는 건강관리부터 분실방지, 위치추적등의 기능까지 집약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QR코드나 NFC칩 기반으로 펫북, 펫쯩, 포파인더등의 제품들이 3년전부터 애견인들에게 소개되어 판매가 되었었다. 웹이나 모바일 어플과 연동하여 애견을 키우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형성이나 애견 정보, 애견수첩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NFC 기술이 접목된 제품 이후에 SK에서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RFI.. 더보기
조수아 양, 국제 사물인터넷 대회서 톱 10 입상!! 우리나라 여고생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시스코가 주최한 사물인터넷 관련 국제대회에서 아시아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선정됐습니다. ‘제1회 국제 여학생 IoT 혁신 대회’에서 천안 북일고 1학년인 조수아(15·사진)양이 입상했습니다. 국제 여학생 IoT 혁신 대회는 전 세계의 만 13∼18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IoT 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데요, 이번 대회에는 171개국에서 1,500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참가해 교육,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00여개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조양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내비게이션 신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이 신발은 IoT 기술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운동화, 자동차, 신호등을 연동해 신호등이 빨간불이거나 사람과 자동차의.. 더보기
사물인터넷 시장, 5년 뒤에 1조 달러 시대가 온다. 우리 생활을 바꿔 놓은,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바꿔 놓을 사물 인터넷. 현재 기술 수준은 단순한 제어에서 벗어나 주위 환경과 사용자 취향에 맞춰 능동적으로 작동하고 기기간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 수준까지 와있습니다. 과거의 사물인터넷이 홈 네트워크라고 하여 단순히 가정내 가전을 제어했다고 하면, 미래의 사물인터넷은 셋톱박스가 가정내 여러 가지 디지털 가전기기들을 제어하면서 콘텐츠라든지 데이터를 핸드폰이나 태블릿이라든지 PC와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좀 더 복잡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함께 그 활용 분야 또한 가전이나 디지털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나 물류 등 우리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 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규모가 매년.. 더보기
사물인터넷 자격증이 생긴가? 한국사물인터넷협회, IoT 지식능력검정 시행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IoT 지식능력검정’ 민간 자격 등록을 완료, 오는 11월 22일 첫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Io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험을 개발했다. IoT산업 활성화와 인력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재직자·대학생·정보기술(IT)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검정시험은 IoT 관련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기·플랫폼·네트워크 등 기술과 능력을 평가합니다. 자동차·가전·의료·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IoT를 적용한 비즈니스 분석 능력도 평가 대상입니다. 객관식 50문항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으로 전국 5개 지역 시험장에서 시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자격검정 홈페이지(cp.kio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한국사물인터넷.. 더보기
SK텔레콤, 사물인터넷용 '가상화 교환기' 국내 첫 상용화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한 '가상화 LTE 교환기'(vEPC)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NFV)란 일반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하드웨어 형태의 특정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 것과 달리 통신장비를 가상화시켜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LTE 교환기 장비를 구축하려면 수 개월이 소요되지만 vEPC는 단 몇 시간이면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장비의 구축없이 추가 서버 할당만으로 용량 증설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vEPC의 국내 최초 상용화로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예측하기 어려운 트래픽.. 더보기
특허청, 사물인터넷 특허 지키기에 나서다.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특허청이 사물인터넷 분야의 해외 특허분쟁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미래 특허분쟁 대응전략 시나리오' 마련에 나섭니다.특허청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관련시장은 2013년 2천억 달러에서 2020년 1조 달러로 연평균 26%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미래 특허분쟁 대응전략 시나리오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특허분쟁 동향을 예측해, 해외진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사물인터넷의 표준화 동향, 특허분석, 선도경쟁사, 특허관리전문사업자(NPE) 전략분석, 분쟁사례 분석과 미래분쟁 예측 등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