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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DBMS 시장의 흐름, 디스크 중심에서 인메모리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부문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취합, 분석하기 위해 관련 시장이 `디스크' 중심에서 `인메모리'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의 추가, 변경, 삭제, 검색 등의 기능을 집대성한 소프트웨어 패키지 입니다. 축적된 자료구조의 정의, 자료구조에 따른 축적, DB언어에 의한 자료검색 및 갱신, 정보의 기밀보호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인메모리 DBMS는 데이터를 하드디스크드라이브가 아니라 메모리에 올려두고 빠르게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인메모리 기술은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해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중복이 없고, 별도 요약데이터도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정보의 반영속도와 계산속도, 유.. 더보기
[IEEE-SA 표준안 P2030] 스마트그리드의 상호 운용에 대한 지침 “IEEE P2030” 스마트 그리드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각광받는 핵심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는 주요 산업입니다.전 세계의 전문가, 정부, 기관, 기업들이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관심 및 논쟁이 오고 가고 있는 반면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와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기본적 이념의 정립은 아직 부족하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현재까지 관련 업계들의 명확한 기준과 표준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IEEE-SA에서는 “IEEE P2030”을 통하여 스마트 그리드의 표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기술과 전력 시스템(EPS)과 함께 정보 기술 운영의 상호 운용성 대한 지침인 “IEEE P2030”은 관련 용어, 특성, 기능, 성능 및 평가 기준을 비롯하여 최종 사.. 더보기
새로운 융합서비스,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통신 주체가 기존 `사람`에서 `사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물이 통신의 주체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동차, 냉장고, 자전거, 신발 등 정보를 생성, 통신하게 되면서 새로운 융합서비스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은 빅데이터와 함께 미래 융합기술로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그동안 연구단계, 기업 중심의 사업이 진행됐으나, 최근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35조6100억원에서 2015년 47조원으로 성장하고,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7201억원에서 2015년 1조3474억원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 더보기
LG전자의 스마트와치 공개 임박 LG전자의 스마트 와치 `G 아치(Arch)`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페이턴틀리애플은 LG전자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 손목 착용형 기기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LG전자가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나선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MWC에 전시할 제품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도 꾸준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우리나라 특허청에 `G 글라스`, `글라스 G`, `G와치`, `와치G`, `G 밴드` 등 상표를 무더기로 출원해 웨어러블 개발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G아치의 경우 아직 모델형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측 에서는 둥근 아치 모양을 한 웨어러블 기기로 일단 추정하고 있습니다. 시계 형태가 유력하지만 다른 형태일 가능성도 배제.. 더보기
2013년 스마트그리드 정책 되돌아보기 * 본문 내용 출처 - 전기신문 지난해의 스마트그리드 정책은 다소 지지부진했습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제1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동시에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 등도 미진해 사업 추진에 의구심을 갖는 기업이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정책이 올 한해는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였습니다. 지난해 보다 약 11배 정도 규모가 커진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 공모, ICT를 활용한 수요관리 대책수립 등 정부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특히 관심이 높은 분야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입니다. 당초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를 구축한다던 정부 계획이 확산사업으로 바뀌며 민간사업자 중심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를 통해 민간자본 유.. 더보기
서울시, 에너지빈곤층 대상으로 ess 지원사업 서울시가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시청에서 한국동서발전,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이하 도시연대), 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 등 사업 참여 관계기관과 함께 ‘사랑의 배터리(ESS) 및 단열공사 지원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시는 단열공사로 에너지빈곤층 가정에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고, ESS를 활용해 전력피크관리와 에너지 복지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노원구 내 단전가구·기초생활수급가구 등 30가구를 선정해 ESS를 지원하고, 서대문구 개미마을 등 에너지 빈곤층 가구에 단열공사를 시범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에너지저장장치,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 더보기
한국형 BEMS 의 정착을 기원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에너지관리자, 에너지 산업계 종사자 및 에너지절약 유공자, 지자체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광화문 KT올레 드림홀에서 “BEMS 확산 및 동계 절전 실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BEMS 적용 우수사례를 일선 산업현장에 널리 보급․촉진하며, 동절기 절전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이해”, KT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필요성 및 가치” 포스메이트는 “포스메이트의 Real-time EMS와 에너지절약 활동”을, (주)삼성SDS에서 “ICT 기반 BEMS 운영기술 및 적용.. 더보기
카이스트, 스마트그리드 사업자로 선정 KAIST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의 예비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KAIST를 포함해 19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450억 원으로 대학캠퍼스에 추진되는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 실시간으로 양방향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말합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력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사용시간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고, 일반 가정집에서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고 남으면 전기회사에 팔 수도 있습니다. KAIST는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 구축을 위해 신재생 발전플랫폼, 캠퍼.. 더보기
이차전지 시장에서 최강자 자리를 노리는 대한민국 산업혁명 후 인간은 ‘신이 내린 선물’ 석유에 의존한 발전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의 선물이 2050년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석유로 삶의 기반을 닦았던 인간은 스스로 발전하며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인간은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이차전지’라는 에너지원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석유자원 시대에 미국과 중동, 러시아가 세계를 주름잡았다면, 석유 고갈 이후의 시대에는 이차전지의 강자가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이미 반도체시장에서 세계 최강 수준인 대한민국 기업들은 새로운 ‘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 시장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전력산업의 효율성을 개선시키는 나라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더보기
국내 IoT 활용 해외서 주목 새로운 융합서비스 모델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 국내에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람과 사물, 서비스 세가지 분산된 환경요소에 대해 상호 협력적으로 지능적 관계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았습니다.하지만 정작 성공사례가 없어 기업들이 도입을 주저해 왔다. 해외는 시스코, IBM 등이 기후 변동, 공공안전 등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하고 있고, 오라클은 원격진료를 사물인터넷의 잠재 시장으로 보고 주력하고 있는 거세 반해 국내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 파고드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제주도 서귀포와 경북 성주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경작지와 축사 등에 센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