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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2013년 스마트그리드 정책 되돌아보기

* 본문 내용 출처 - 전기신문

 

지난해의 스마트그리드 정책은 다소 지지부진했습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제1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동시에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 등도 미진해 사업 추진에 의구심을 갖는 기업이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정책이 올 한해는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였습니다. 지난해 보다 약 11배 정도 규모가 커진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 공모, ICT를 활용한 수요관리 대책수립 등 정부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SBS News>

 


특히 관심이 높은 분야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입니다. 당초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를 구축한다던 정부 계획이 확산사업으로 바뀌며 민간사업자 중심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를 통해 민간자본 유치까지 늘린다는 게 정부의 복안입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추진할 예비사업자 8곳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산업부는 내년 상반기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성이 확인된 최종 사업자를 뽑는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