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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새로운 융합서비스,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통신 주체가 기존 `사람`에서 `사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물이 통신의 주체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동차, 냉장고, 자전거, 신발 등 정보를 생성, 통신하게 되면서 새로운 융합서비스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은 빅데이터와 함께 미래 융합기술로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그동안 연구단계, 기업 중심의 사업이 진행됐으나, 최근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35조6100억원에서 2015년 47조원으로 성장하고,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7201억원에서 2015년 1조3474억원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선통신 기술인 3Gㆍ4Gㆍ블루투스ㆍ무선랜 등이 전국에 걸쳐 형성돼 있어 IOT 발전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IT와 다양한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스마트그리드ㆍ스마트홈ㆍ헬스케어ㆍ지능형 차량 서비스 등 미래 서비스를 창출하는 기술이 사물인터넷으로 구현될 수 있다고 보고, 2020년에는 약 2000억 개의 사물이 웹과 연결될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