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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라파스, 2015 IEEE NanoMED 학회 발표 성료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 ㈜라파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15 IEEE NanoMED 마이크로니들 세션에 참석해 학술적 교류의 장을가졌습니다. 2015 IEEE NanoMED는 국제적 최대규모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Electronics Engineers) 학회의 분과 중 하나로써 나노공정•분자의학관련 학회이며, 의약분야에 적용된 미세공정기술, 광학분석, 약물전달 기술 등 다양한 융합기술과 학문을 교류하는 곳입니다. 이번 학회에 참석한 라파스 김정동 CTO는 마이크로니들 세션에서 솔리드, 중공형, 용해성과 같은 다양한종류의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 응용분야를 확인하였으며, 약물방출제어 기술과 마이크로.. 더보기
이인규 고려대 교수 IEEE 석학회원 선정 이인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무선통신에서의 다중안테나 연구’에 관한 공헌을 인정받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는 전기전자 및 컴퓨터 분야의 4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이중 0.1%만이 석학회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그 기준이 까다롭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 최연소 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인규 교수는 그 동안 120여 편의 IEEE 저널논문을 게재했고 총 4000여 회에 이르는 피인용 횟수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국내 학자들의 IEEE 진출이 활발한데요, 전기전자 및 컴퓨터 분야에서 국내 학자들의 더욱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기대합니다. 더보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최우수 논문상 3개 부문 수상을 동시에? 서울대 설승기 교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설승기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산업응용부문회의 '2015 최우수 논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번 상은 매년 직전 연도 '트랜잭션스 온 인더스트리 애플리케이션스(Transaction on Industry Application)'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선정합니다. 설 교수는 최우수 논문상 1등과 2등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2015 IAS 정기총회(Annual Meeting)'에서 진행됐습니다. 설 교수가 최우수논문상 1등상을 수상한 논문은 'DC-link 캐패시터를 축소한 인버터의 DC-link 전압 안정화(DC-link Voltage Stabilization for Reduced DC-Link Capacitor In.. 더보기
"IoT 디바이스들이 각자 통신할 수 있다" :IEEE 802.15.4 기반 알파벳(Alphabet)이 후원하는 스레드 그룹(Thread Group)은 이제 막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을 위한 자체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제품들을 인증할 채비를 갖춰 홈 IoT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스레드 그룹과 국제안전규격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은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제품들이 다함께 쉽게 동작한다면 11월 말에 그 첫번째 인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명, 잠금장치, 에어컨, 환풍기, 온도조절장치 등 스레드 로고 제품들이 각각 다른 디바이스들과 통신이 가능해 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스레드 디바이스들은 IEEE 802.15.4라는 이름의 근거리 저전력 무선 표준을 사용하며 한 가정 내에서 각각의 기기가 통신이 가능한 메시 네트워크 형식입니다. IEEE .. 더보기
1㎞에서도 와이파이 가능 칩, 한국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 개발 IEEE802.11 표준이 25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 벤처기업이 반경 1킬로미터(㎞) 이내에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한 핵심 칩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50미터 이내에서만 가능하고 전력 소모가 높던 기존 와이파이의 단점을 획기적로 개선하여 커다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창업기업 뉴라텍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EEE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인 저전력·장거리용 와이파이 칩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뉴라텍이 개발한 칩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저전력으로 장거리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급부상 중인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지그비(ZigBee), Z-웨이브(Z-wave) 등 무선통신 방식과 경쟁시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송속도는 2Mb.. 더보기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부편집장에 한국인 선임: 동국대 노용영 교수 동국대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노용영 교수가 IEEE에서 발간하는국제 학술지 ‘Transactions on Electron Devices’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습니다. ‘IEEE Transactions on Electron Devices’는 1954년 처음 출간하여, 올해로 출간 60주년을 맞는 학술지 입니다. 전자소자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 학술지로, JCR(Journal Citation Reports) 랭킹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노용영 교수는 올해 11월부터 2017년까지 편집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3년동안, 연간 120여 편의 유기전자 및 플레서블 전자소자 분야 논문을 심사하고 선정하는 편집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 더보기
IEEE표준 과 특허는 무슨 차이점이 있나요? "IEEE 표준으로 채택이 되었다면 그 표준은 특허권을 가지나요?" 어느 게시판에 이러한 질문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표준과 특허는 별개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표준 제정과 특허의 차이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EEE는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로서 전자분야에서 필요한 국제표준을 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IEEE는 국제 통신 표준으로 유명한데요. 예르들면 802.11 은 와이파이, 802.16은 와이맥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IEEE에서 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해서, 그 기술이 무조건 국제특허를 획득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허와 IEEE 표준은 별개입니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특허를 받았는데, 그 특허기술이 IEEE의 표준에 채택이 되었다면 엄청.. 더보기
Wi-Fi 말고 또 무엇이 있나요? 무선랜 전송 기술의 모든 것! IEEE802.11 표준이 지난 9월, 개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무선랜 기술에 관심이 높은 요즘인데요, Wi-fi 말고 또 다른 무선랜 전송 기술이 무엇이 있을까요? 1. 블루투스 블루투스는 그 특이한 이름에서 먼저 관심이 쏠립니다. 어쩌다가 기술 이름이 파란 이빨이 되었을까요? 블루투쓰라는 이름은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협상을 이끌어 내 문화가교 역할을 한 덴마크의 군주 블로챈(BlAtand)에서 유래합니다. 이름을 영어로 직역하면 BlueTooth가 되기 떄문이죠. 에릭슨 사의 한 연구원이 블로챈에 관한 역사소설을 읽던 와중에, 블로챈이 스칸디나비아를 통일한 것 처럼 블루투스로 무선 통신을 통일하자는 의미를 담아 제안했다고 합니다. 1994년 에릭슨이 최초로 개발을 시작한 이래 블루.. 더보기
국제표준화기구, IEEE-SA는 그들과 어떻게 다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SO, IEC, ITU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각각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1.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주로 각국의 공업규격을 조정·통일하고, 물자와 서비스의 국제적 교류를 유도하며, 과학적·지적·경제적 활동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1987년 최초로 ISO 9000시리즈를 제정하는 등 설립 이래 2000년 현재 1만 2000건 이상의 광범위한 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 공표하였습니다. 재정의 80%는 회원의 기부, 20%는 기관 표준과 다른 출판물들의 판매 이익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에서 한 기관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2002년 현재 .. 더보기
2015 세계 표준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달 23일,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015 세계 표준의 날'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70년부터 10월 14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162개 회원국별로 기념식을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국제표준화기구는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공용어, 표준'이라는 올해의 메시지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격려하는 정부포상 수여가 있었는데요, 영예의 홍조근정훈장은 우리나라 건설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제정해 세계 건설기준으로 만들고 국내 기업의 880만달러 수출에 기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