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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thernet in the Auto Industry - Geoff Thompson(자막有) 제프 톰슨(Geoff Thompson) IEEE 802 집행위원회 위원 IEEE 등록기관; IEEE 802.3 이더넷 워킹그룹 전 의장 IEEE GraCaSi 원장 자동차 산업에서의 이더넷 업계에 새로운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자동차 산업입니다. 자동차 업계는 연비 향상에 대한 압박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체의 무게를 줄이거나 프로세스 제어를 향상시키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결국 자동차 업계는 그 해답을 이더넷에서 찾았습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비싸고, 무겁고, 노동집약적인 장비는 바로 와이어링 하네스입니다. 자동차에 있는 모든 선을 뜻합니다. 와이어링 하네스를 만들기 위해 큰 보드에 선을 모두 손수 배치해 놓고 단번에 묶고 자동차에 쑤셔 넣습니다. 매우 비싸고, 무.. 더보기
벤츠 전기차 'B클래스 ED', 한번 충전으로 200km 주행 메르세데스-벤츠가 '2012 파리 모터쇼'를 통해 B-Class의 전기 구동 콘셉트 B-Class Electric Drive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습니다. 100 kW의 전기모터가 탑재 된 콘셉트 B-Class Electric Drive는 정숙한 주행과 배기가스 '제로(0)'를 실현했으며 최고 속도는 150km/h에 달하고, 뛰어난 효율성을 갖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200 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2014년부터 본격 양산 예정인 콘셉트 B-Class Electric Drive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컴팩트 카 세그먼트에서도 전기차를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콘셉트 B-Class Electric Drive는 현재 판매중인 B-Class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쾌적하고 .. 더보기
국내 기술진 '전기차 배터리 1분만에 충전' 개발 전기자동차를 주유소에서 기름 넣듯 1분 정도에 충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고속충전기술 개발은 처음이 아니지만 그 동안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이번 기술은 대량생산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UNIST)는 "친환경에너지공학부 조재필 교수팀이 전기차 동력으로 쓰는 배터리(리튬2차전지)를 100%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지금의 30분의 1~1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기차는 배터리를 100% 충전하면 시속 50~60km로 2시간 정도 달릴 수 있지만 중대형 자동차의 경우 다 쓴 전지를 충전하는 데 꼭 그만큼(2시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연구팀은 이를 1분 수준으로 줄인 것입니다... 더보기
일본 전기차 성장 멈추지 않는다 일본의 전기차가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양산 하이브리드 전기차 프리우스를 선보였던 일본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 Japan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EV)나 하이브리드카(HEV)의 주행에 이용되는 자동차구동용 배터리의 일본내 시장은 향후 연평균 성장률 25.7%로 성장을 계속하여 2016년에는 3165억엔, 한화로 약 4조5846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하반기 일본 배터리 출하 규모는 2010년 같은 기간 대비 82.0%나 증가한 609억엔으로 약 8800억원에 달하며, 출하 용량은 71.1% 증가한 1002MWh가 됐습니다. 종류별로 니켈 수소 전지가 2010년 동기 .. 더보기
박원순 “전기차 보급 전면 재검토하라” 예산 낭비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서울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 뒤 그 결과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지난달 브라질 출장 도중 “전기차가 친환경이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지적이 많다”면서 전기차 보급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시는 오는 10월 최종 수정 계획을 확정할 예정인데, 시는 지난해 7월 전기차 3만여대를 2014년까지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난달 13일에는 당초 목표에 못 미치는 1만여대를 도입하겠다는 수정 계획을 내놨습니다. 게다가 박 시장이 이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전기차 도입 계획은 사실상 원점 재검토 대상이 된 셈입니다. 이는..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업계, 실증사업 통한 시장 창출에 총력 범정부차원의 ‘제1차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관련 업체들의 스마트그리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는 대표적인 IT융합사업으로 꼽 히고 있어 IT서비스는 물론 가전, 자동차,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제주도에 스마트그리드 단지를 조성해 160여개 기업이 스마트그리드 효과와 기술을 실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현재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기업들은 이러한 실증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스마트그리드 기반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지난 2010년부터 구축 실증에 들어가 지난 5월 2차 구축 실증까지 완료한 상태이.. 더보기
달리면 충전되는 전기차 연구 진전 전력 공급 궤도가 묻힌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달리기만 하면 전기가 무선으로 자동차에 전달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MSNBC 뉴스가 9일 보도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낮은 소음 등 수많은 장점을 가진 친환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주행 도중 전기가 바닥나는 데 대한 두려움과 충전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배터리값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6월중 전기차 닛산 리프의 판매량은 1년 전에 비해 69%나 줄었습니다. 일본 토요하시 기술과학대 연구진은 공중의 전선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전차에서 착안, 바닥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즉 철제 벨트를 부착한 타이어로 철로가 묻힌 10㎝ 두께의 콘크리트판 위를 지나면서 차의 배터리나 엔진에 전력을 전달.. 더보기
기아차,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사업 손잡다 기아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사업 협력에 나섭니다. 기아차는 11일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보급·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제휴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또 전기차·배터리 개발 협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전기차 관련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각 사의 강점이자 전문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를 통해 전기차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며 SK이노베이션은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반기업 최초로 레이 전기차(EV)를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기아차는 SK네트웍스가 계획 중인 제주도 전기차 렌터카 사업에도 레이EV를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일반.. 더보기
수조 달러 규모의 스마트그리드 탐색하기 스마트 그리드 시장의 잠재력은 엄청난 것입니다. 앞으로 20년 동안 수 조 달러 규모 글로벌 산업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교차산업과 교차기술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것이기 때문에 매우 복잡합니다. 이 글은 특정한 사업 일부 특정 사업자 사업가와 발명가들과 공유할 것이며, 스마트그리드의 기회를 추구한다면 마음 속에 새겨야할 것입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신재생 에너지, 분산 자원과 수요 관리 서비스를 통합하고 그리드의 에너지 사용률을 개선, 그리드로 확장된 전송 및 배달 기능을 통합하여 새로운 전력 그리드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동시에, 그것은 소비자와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만드는 종합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합니다. 또한, 자동차.. 더보기
한국도요타-GS칼텍스,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 협력하기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GS칼텍스는 지난 23일 도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양사간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협력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일본과 미국에서 실제 판매중인 PHV 모델인 ‘프리우스 PHV’ 8대를 GS칼텍스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GS칼텍스는 제공받은 차량들을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사업’과 연계, 제주도에 구축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이용한 실제 주행을 통해 다양한 ‘지능형 전력망’ 활용사례를 구현한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란 ‘발전-송전-배전-판매’의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IT(정보기술) 접목,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