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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시대가 옵니다! 인프라는 글쎄...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거의 반값에 보급하기로 하여,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포스팅을 기억하시는지요. (http://ieeesablog.com/448)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반값에 보급한다는 정책에 모두가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보급 대상으로 결정된 세 종류의 전기자동차 (출처 : 제주의 소리) 전기차 대중화의 가장 큰 적 세가지는 비싼 가격, 배터리의 내구성, 충전 인프라 였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단계적으로 보조금 지원 정책을 펼치기로 하였고 특히 이번 제주도에서의 정책은 가격 부담을 많이 덜어주었습니다. 배터리의 내구성은 빠른 기술발달에 따라 곧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더보기
7/17 :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206) 사업추진 현황과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206) 사업추진 현황과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오는 7월 17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빌딩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현황을 파악하여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최적의 설비제어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인 "BEMS" 에 대한 정책방향과 시장전망을 비롯하여, 기술개발방향 및 사업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정된 세미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시행관련 핵심내용과 BEMS사업의 활성화 방안 및 지원방안 - 국내,외 BEMS 사업추진 현황과 시장전망 및 관련기업체 현황 - BEMS 개요와 효과적인 도입 및 활용방안 - 항목별 운전현황을 중앙관리센터와 연.. 더보기
제주도에서 전기차 시대가 열립니다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7일부터 7월26일까지 한달간 전기자동차 160대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보조금 규모는 세제 혜택을 포함해 2700만원가량입니다. 환경부와 제주도가 각각 1500만원과 800만원을 지원하고, 취득·교육세 등 420만원가량이 면제된다.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 혜택도 있다. 게다가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완속충전기 1대(시가 800만원 상당)를 설치해 주기 때문에, 전기차를 구입하면 혜택이 사실상 31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아차 레이는 현재 4500만원(가격조정 예정), 준준형 SM3sms 4367만원으로 확정됐고, 스파크는 아직 .. 더보기
블랙아웃 위기... 스마트 그리드로 극!뽁! 매년 반복되는 말이지만, 올 여름도 역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전력난과 블랙아웃 위기에도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죠. 정부의 수요 예측도 많이 빗나가 공급 타이밍이 제대로 이루어 맞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가동이 중지된 원전이 있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7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는 정전으로 혈액투석기가 작동을 멈춰 투석치료를 받던 환자가 쇼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1년 불랙아웃 사태를 겪었지만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단순히 절전만 강요하고 있다"며 "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절전.. 더보기
아파트 단지에서 풍력발전을? 국민임대단지로는 처음으로 제주 서귀포 대정지구에 소형 풍력 및 태양광 복합발전 시스템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저소득층 전기료 절감 지원을 위해 이 단지부터 시범사업을 시행,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우선 바람이 많은 제주지역의 특성을 살려 6kW급 풍력발전기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입주민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은 3kW급 수직축 발전기 2기를 세웠습니다. 또 이 단지를 풍력 및 태양광 복합적용 지구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는 5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스템도 설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LH는 이를 통해 연간 약 6만9000kWh 규모의 전력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평균 250kWh(월).. 더보기
녹색한국으로 가기 위한 key, 스마트그리드 환경부와 한국 환경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2일간, 녹색기업과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여기에는 환경부가 환경관련 기업인 녹색기업을 성장시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겟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는데요, 시장을 늘리는 정책을 펴는 동시에 녹색기업을 지원하고, 취업박람회를 열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녹색한국의 발전단계 플랜을 세운바 있습니다. 2010, 2013, 2020, 2050 년 마다 단계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최종적으로 세계 5대 녹색선진국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같은 플랜을 통해 저탄소 녹생성장을 통한 일류 국가를 구현하고, 녹색기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며, 녹색 생활을 통해 선진국민 구현을 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녹색 사회.. 더보기
IEEE, 글로벌 스마트 그리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포트폴리오 발표 - 세계 최대 표준 개발 기관 IEEE,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단∙장기적 발전을 위한 포트폴리오 발표 - 전력, 컴퓨팅, 통신, 제어 시스템, 자동차 기술 등 5가지 기술분야에 대한 장기전략 설정 인류를 위한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세계 최대 전문가 기관인 IEEE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 그리드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전략 포트폴리오를 발표했습니다. IEEE 스마트 그리드 연구단은 현재 스마트 그리드 부문이 직면하고 있는 단∙장기적 문제들을 다루는 비전문서, 연구논문 등 스마트 그리드 관련 정보를 담은 총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빌 애쉬(Bill Ash) IEEE표준협회(이하 IEEE-SA) 전략프로그램 담당자는 “IEEE 스마트 그리드 연구단을 통해 IEEE는 표준개발 사전 단계에서..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생활화에 앞서가는 일본 스마트그리드 생활화에 앞서가는 일본 일본은 스마트그리드 정책이 급진전을 이뤄 이미 생활 곳곳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스마트커뮤니티 전시회에서 이러한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그리드가 실증단계를 지나 일본 지자체에 대거 설치되고 있으며 일본 기업들은 관련 상용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저속전기차, 스마트메터링 기기들이 대거 등장했고 기존 제품의 개량 모델이 소개되었다는 것입니다. 전력공급상황과 방재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컴퓨터 화면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파워컨디션닝이 내장된 ESS가 출시되었습니다. 또 휴대용 태양광발전기, 독립형 여과기, 독립형 수력발전기등이 소개되었으며 오사카, 사세보, 돗토리 현 등이 앞다퉈 스마트그리드를 대규모로 설치.. 더보기
전기자동차의 성공 여부는 스마트그리드에 달려 있다 전기자동차의 성공 여부는 스마트그리드에 달려 있다 올 하반기 부터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전기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는 기아의 레이 1종뿐이었으나, BMW가 내년 5월 한국에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고, 지속적인 전기차 출시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에 아직 애로사항은 많습니다. 비싸고 수명이 길지 않는 배터리 문제, 표준화 되지 않는 급속충전방식 등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30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전기차(EV) 상용화를 위한 민간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제도 및 서비스 개선 방안, 국민 인식 개선 방안, 전기차 공동이용 관련 방안 등 전.. 더보기
전력난에 대처하는 스마트그리드의 자세 전력난에 대처하는 스마트그리드의 자세 올 여름에는 다른 해보다 심각한 전력난이 우려됩니다. 전국 원자력발전소 23기 중 가동이 멈춘 원전이 10기로 늘어났기때문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8일,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부품이 사용된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을 중단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어느샌가 부터 만성적인 문제가 되어버린 국가 전력난의 해결책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대상이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통신기술의 접목을 통해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가격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적으로 절전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니까요. 지능형 수요관리는 작은 다수의 전력자원을 모은다는 측면에서 초기 스마트그리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력피크시 전력절감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는 곳은 제철, 자동차,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