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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전문가가 보는 스마트 그리드 -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 현재 IT업계에서 최대 화두는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2009년 본격 논의가 시작된 스마트그리드는 정부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아이템으로도 주목받았으며, 올 여름에는 전력난의 해법으로 주목받은바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그리드라는 개념이 시간이 흐르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전기차·전력저장장치(ESS)·지능형검침인프라(AMI) 등 산업계까지 개념이 융합되다 보니 그 분야도 다양해지고 스마트그리드라는 정의 또한 저마다 다른 상황입니다.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가 생각하는 스마트그리드의 정의와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는 2005년 전력IT 시절부터 스마트그리드 관련 분야에 몸 담아온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더보기
멀지 않은 미래의 스마트그리드세상을 예측해볼까요 스마트 그리드가 우리 생활속으로 점점 파고들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빨라진 변화의 속도 만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스마트 그리드 세상으로 확 바뀔것입니다. 27일자 헤럴드경제에 2030년의 스마트그리드 생활을 예상해본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와서 여러분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생활이 2030년이 아니라 더 빨리 올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2030년 8월 27일 아침. 신효정씨는 여느 때처럼 알람 소리에 잠을 깼다. 알람 작동과 동시에 켜진 스마트TV 화면에는 각종 에너지 정보가 담긴 메인화면이 뜬.. 더보기
Ethernet for the Long Run - Marek Hajduczenia(자막有) 더보기
협대역 송전선 통신을 위한 IEEE 표준 첫 스폰서 투표 성황리에 마쳐 세계 최대 표준개발 기관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는 최근 IEEE P1901.2 저주파(500 kHz 미만) 스마트 그리드용 협대역 송전선 통신을 위한 표준안의 첫 스폰서 투표가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승인과 동시에 IEEE P1901.2 표준안은 500 kHz 미만의 차세대 저주파 송전선 통신 기술을 위한 근간을 마련하고 현존 및 신생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적용 될 예정입니다. 지난 달 11일에 완료 된 1차 투표에서 IEEE P1901.2 표준안은 96%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았습니다. 이번 투표는 최종 표준화 과정의 진입을 알리는 이정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워킹그룹은 올해 말까지 표준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EDF 그룹 스마트 에너지 표준 부사장 리처드 숌버그는 “이번 성공을 통해 .. 더보기
스마트 그리드의 앞날을 말합니다 "스마트 그리드 정책 간담회" 오늘 서울 팰리스 호텔에서 스마트 그리드 정책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구자균 한국지능형전력망협회장(현 LS산전 부회장), 박상진 한국전지협회장(현 삼성SDI 사장) 등 산업계 및 학계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과 개최한 간담회 입니다. 윤상직 장관은 인사말에서, 스마트그리드는 그간 수요추종형 공급위주의 전력서비스를 수요자와 공급자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요 관리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스마트그리드는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제로서, 제주실증사업에서 도출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실제 환경에 적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산, .. 더보기
정부의 ess 보조금 정책, 스마트 그리드에 한 발 더 다가섭니다. 이미 여러번 다루었지만 오늘도 전력난 이야기를 다시한번 하려고 합니다. 오늘 출근길에 지하철에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 절대 아닙니다. 정부가 전력 수급을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산업을 키우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관련 기업에 보조금 지급을 곧 시작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에너지저장장치,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제고 및 전력공급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장치입니다. 한 마디로 전기를 저장해서 쓰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2차 전지라고 부르며,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산업은 전력 수급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정부가 전력난 .. 더보기
스마트 그리드, 전력난 해소를 부탁해! 올 여름에 유난히 지하철을 타면 덥다고 느끼는 것은 저뿐인가요? 사람이 많은 환승역만 가도 숨이 턱턱 막히고 옷이 금새 땀으로 젖는 것은 저뿐인가요... 올여름 정부가 대대적으로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하면서부터 입니다. 2011년 9월 이후 되풀이되는 블랙아웃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지만 이렇게 단기적인 방안으로는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중장기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강력하고 현실적인 대안은 ‘스마트그리드’ 입니다.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는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사용 시간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이용해 심야에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 더보기
전기차, 충전도 스마트그리드하게 합니다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듯이 전기차는 미래 재생에너지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인프라 문제 등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를 몇가지 안고 있습니다. 인프라가 해결되어도 남아있는 문제는 바로 충전입니다. 충전이 최소 30분에서 최대 몇 시간까지 걸려 가정의 전기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는 점, 수천·수 만대가 동시에 충전할 경우 전력망의 부하를 급상승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 커다란 문제죠. 이에 대안으로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녹색기술정보포털에 따르면 호주 스마트 그리드 업체인 DiUS는 열 군데의 전기차 보유 가정에 자사 'Charge IQ' 시스템을 설치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Charge IQ는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에서 전기차 소유주에게 전기차 충전 상황 모니터링.. 더보기
지그비(Zigbee)의 역습 와이파이·블루투스에 밀려 뚜렷한 시장을 찾지 못하던 무선 통신 기술 `지그비(Zigbee)`가 홈네트워킹, 스마트그리드 시대에 맞춰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스마트폰에 지그비 기술을 장착하는 것을 검토 중이어서 한국 시장이 지그비의 진로를 좌우할 거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팹리스 레이디오펄스 외에 네덜란드 그린피크테크놀로지 등 지그비 업체들이 한국 스마트TV·스마트폰·스마트조명 시장을 잡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와이파이의 아버지`로 불리는 케이스 링크스 그린피크테크놀로지 CEO는 15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 호텔에서 지그비를 통한 스마트홈 구축을 발표했습니다. 지그비는 벌이 지그재그로 춤추면서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서 따온 말로 근거리 통신 방식.. 더보기
전력난 시대의 전기 절약, 스마트 그리드가 앞장 섭니다.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모델명: DV457)가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에너지스타는 에너지 절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 정부의 국제 프로그램으로, 특히 높은 신뢰성과 함께 북미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