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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생활 속 스마트 그리드

전력난 시대의 전기 절약, 스마트 그리드가 앞장 섭니다.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모델명: DV457)가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에너지스타는 에너지 절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 정부의 국제 프로그램으로, 특히 높은 신뢰성과 함께 북미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에 선정된 DV457>

 


미국 환경보호청은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건조기 평균 수명 연한인 11년 동안 삼성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제품 대비 약 635달러의 전기료와, 약 9000 파운드(약 4082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류건조기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기능이 채용돼 있는 드럼세탁기(모델명: WF457)를 사용하면 11년의 수명연한 동안 최대 3978 달러의 전기료를 절감시킬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나 책에서만 접하던 "스마트그리드"가 마침내 우리 생활 속에 직접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전력난 시대라 하여 지하철도 엄청 덥고 심지어 오후시간에는 배차간격을 늘렸던데... 스마트그리드가 어서 우리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