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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조수아 양, 국제 사물인터넷 대회서 톱 10 입상!!

우리나라 여고생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시스코가 주최한 사물인터넷 관련 국제대회에서 아시아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선정됐습니다.

‘제1회 국제 여학생 IoT 혁신 대회’에서 천안 북일고 1학년인 조수아(15·사진)양이 입상했습니다. 





국제 여학생 IoT 혁신 대회는 전 세계의 만 13∼18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IoT 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데요, 이번 대회에는 171개국에서 1,500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참가해 교육,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00여개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조양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내비게이션 신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이 신발은 IoT 기술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운동화, 자동차, 신호등을 연동해 신호등이 빨간불이거나 사람과 자동차의 거리가 일정 수준으로 좁혀지면 자동으로 자동차가 멈추도록 해 사고를 막는다는 아이디어 입니다. 

조양은,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기사를 읽고 특별히 사고 위험이 큰 어린이들의 보행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자료 출처 : 서울경제(http://economy.hankooki.com/lpage/people/201508/e2015081215442512034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