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8일에 IEEE와 SME-UNION은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 )에서 “유럽의 정보통신사업(ICT sector)를 위한 글로벌 표준”을 주제로 한 조찬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조찬행사는 유럽 의회의 의원인 Paul Rübig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기조 연설자들 중에는 EU의 덴마크 상임대표(the Danish Permanent Representation to the EU)의 고문을 맡고 있는 Katrine Mulvad Thomsen, 유럽 연합 위원회 기업부(the European Commission DG Enterprise and Industry)의 이사인 Liliana Brykman, 그리고 IEEE 유럽지부의 사업 개발 이사인 Karine Iffour가 있습니다. ETSI의 Dirk Weiler, Digital Europe의 Rebekka Porath, 그리고 PIN-SME의 Martin Prager가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Mr. Kulick은 IEEE 표준의 유비쿼티(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인터넷의 정보를 받아 활용할 수 있음,ubiquity)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이 유비쿼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유럽 의회에서도 유비쿼티가 사용된다는 것을 시연하였습니다.
이 표준화 패키지의 수용은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상호운용성을 높임으로써 IT부문의 혁신과 성장을 고무시킬 것입니다. 이는 유럽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발맞추어 나아가도록 도와주고 주요부문에서 SME를 지원할 것입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정보통신기술의 기술 사양에 대한 인식은 정책과 조달분야에서 중요합니다. 보안(security), 접근성(accessibility), 전자의료(eHealth), 지속성(sustainability), 온라인 관광사업(eTourism), 그리고 전자 정부(eGovernment)와 같은 유럽 연합의 정책분야들이 혜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공공 조달은 유럽 연합 전역에 걸쳐 상호운용성을 유지하기 위한 자율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부록 2에 설명된 인정 기준은 개방성, 합의, 중립성, 품질과 투명성을 보장하므로 매우 관련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일관성을 위해 제안된 언어를 포함 하는 것은 시장에 적용되지 않는 유럽 표준을 강제적으로 참조하는 것과 같은 의도되지 않은 문제들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IEEE는 각 회원국이 정보통신 기술의 기술 사양에 대한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는 현재 상황의 간소화와 조화를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현 상황은 유럽 경쟁력에 영향을 주어 유럽과 나머지 국가들의 상호운용성의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IEEE는 다수 이해당사자 참여 과정(multi-stakeholder platform )을 포함하는 표준화 패키지의 수용을 지원하며, 이는 유럽 사회와 더 경쟁적인 유럽 산업에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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