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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ies/IEEE-SA 표준화

IEEE 표준 개발 25주년, 많이 변한 세상

* 이 글은 IT 전문 블로그 "오징어군의 IT"에 소개된 글입니다.

   (원본 출처: http://squid.o-r.kr/220492499990)


 

 

​"IEEE 표준 25주년, 많이 변한 세상"

안녕하세요. 오징어군입니다.​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 갈 때마다 각기 다른 규격을 이용해서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다면 엄청 난감하겠죠.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사용할 수 있는 '표준 규격'이 필요합니다.

와이파이로 잘 알려진 IEEE 802.11 표준은 여러분들의 스마트폰, 노트북, 공유기, 심지어는 카메라 속에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IEEE는 1990년 개발을 시작한 표준 규격으로 올해, 2015년 9월 10일 부로 개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IEEE 표준 규격은 1990년 개발을 시작하여, 1990년에는 데이터 전송률 11Mb/s를 달성(802.11b)하였고, 현재까지 7Gb/s의 데이터 전송률을 보여주는  802.11ac규격이 개발되었으며, 2012년에는 전 세계 가정의 25%가 IEEE 802.11 표준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5년 9월 10일, 개발 2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사물인터넷(IOT)시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뿐만이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등으로 IEEE 802.11표준의 이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802.11규격을 기반으로 한 위치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IEEE 802.11 워킹그룹 회원들의 25주년 축하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IEEE는 상업적 기관이 아닌, 비영리 단체로써 150개국의 35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