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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전기자동차 ‘히리코’, 첫 시험주행! 승용차로 통근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부족한 주차공간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직장인들의 애환을 해결해 줄 신개념 자동차 ‘히리코(Hiriko)’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페인에서 첫 주행시험을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히리코그룹’은 올해 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히리코’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달 28일(스페인 시각)에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수도 비토리아-가르테이츠에서 시험 주행을 가졌습니다. 시험 주행을 지켜본 시민들은 ‘히리코’의 움직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히리코’의 시험 주행 동영상은 지난 3일 ‘히리코그룹’ 홈페이지에 게시된 데 이어, 미국의 ‘디스커버리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히리코그룹은 현재 20대의 시험운행용 ‘히리코’를 생산, 보유하고 있습니다. 히리코그룹은.. 더보기
BMW, 6500만원 소형 전기자동차 공개 BMW가 전기자동차 콘셉트카 i3과 i8을 국내에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BMW코리아는 15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전기차 브랜드 ‘BMW i’ 출범식을 갖고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출품했던 i3과 i8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i3과 i8은 내년도 양산이 예정됐으며 유럽 등은 2013년, 한국에선 2014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소형 전기차 i3의 경우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약 6500만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예상했고, 쉐보레 볼트 4400만원(미국 현지가격), 기아차 레이 EV 4500만원과 비교할 때 1.5배가량 비쌉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4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i8은 스포츠카의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연비는 경차 수준인 3.. 더보기
한국 전기자동차 양산시대 돌입! 국내최초 고속 전기자동차 레이(RAY) EV 출시 국산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린지도 꽤나 되었지만, 양산형 모델의 갈증은 컸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국내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레이 EV’를 출시했는데요. 지난달 내놓은 미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레이에 50㎾ 모터와 16.4㎾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자동차 모델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9월 시범 운행용으로 전기차동차 ‘블루온’을 선보인 지 1년2개월 만에 전기자동차 양산체제를 갖추고 28개월 동안 10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부품 모듈화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일반 차량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은 “레이EV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