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력난 시대, `스마트그리드`가 성장동력이다 폭염에 전력난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은 무더위와 블랙아웃의 불안 속에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8월 3~4주 경 예비전력 비축량은 140만㎾(킬로와트)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며 이는 정전 대란 우려가 가장 큰 ‘심각 단계’(100kW 이하)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이같은 긴장 상황은 내년 겨울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건설 중인 발전설비는 2013년 말 이후 가동되기 때문에, 전력사정은 2014년은 돼야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작년 정전사태 이후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꼽히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