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드맵

부산 '스마트그리드' 미니도시 구축 시동 부산시가 신항만 등 일부 지역의 전력망을 지능형으로 바꾸는 이른바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도시' 구축에 나섭니다. 시가 본격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위한 시동을 건 것인데,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해 전기 공급자와 수요자 간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시간대별로 다른 전기 요금 적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차 운행 등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력 인프라입니다. 시는 최근 내부 검토를 통해 내년으로 예정된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거점 지구 지정 사업에 응모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스마트그리드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이 법률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27조 원을 투.. 더보기
스마트그리드·전기자동차 표준화 로드맵 공청회 개최 그 동안 정부에서 지정한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추진된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분야의 표준화 로드맵 작성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자동차 표준화 로드맵 공청회’를 열였는데요, 이번 공청회는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표준화 로드맵 개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표준특허 이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스마트미터 핵심특허, 전기자동차 통신 표준특허 등에 관한 내용과 함께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코디네이터와 허훈 전기자동차 코디네이터가 담당한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표준화 로드맵이 각각 발표됐습니다. 기술표준원은 공청회 이후 일주일 간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의견수렴 과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