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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부산 '스마트그리드' 미니도시 구축 시동 부산시가 신항만 등 일부 지역의 전력망을 지능형으로 바꾸는 이른바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도시' 구축에 나섭니다. 시가 본격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위한 시동을 건 것인데,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해 전기 공급자와 수요자 간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시간대별로 다른 전기 요금 적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차 운행 등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력 인프라입니다. 시는 최근 내부 검토를 통해 내년으로 예정된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거점 지구 지정 사업에 응모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스마트그리드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이 법률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27조 원을 투.. 더보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 스마트그리드.전기차 등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회' 를 개최했습니다. 8대 국가전략사업은 지난해 지경부가 국가유망기술 각 분야별로 표준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고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원자력 등 국가전략산업의 표준화 청사진이 제시된 것입니다. 정부는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등 각 분야에 표준화 코디네이터를 임명, 민간 차원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토록 한 바 있습니다. 각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위해 임명 된 표준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은 지난달까지 부문별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 최종 검토 및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전기차 ▶스마트미디어·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3D산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