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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벤츠 전기차 'B클래스 ED', 한번 충전으로 200km 주행 메르세데스-벤츠가 '2012 파리 모터쇼'를 통해 B-Class의 전기 구동 콘셉트 B-Class Electric Drive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습니다. 100 kW의 전기모터가 탑재 된 콘셉트 B-Class Electric Drive는 정숙한 주행과 배기가스 '제로(0)'를 실현했으며 최고 속도는 150km/h에 달하고, 뛰어난 효율성을 갖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200 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2014년부터 본격 양산 예정인 콘셉트 B-Class Electric Drive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컴팩트 카 세그먼트에서도 전기차를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콘셉트 B-Class Electric Drive는 현재 판매중인 B-Class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쾌적하고 .. 더보기
폭스바겐 전기 자동차 '골프 블루-e모션' 로드쇼 진행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골프 블루-e 모션 로드쇼가 9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됐었습니다. 한국과 함께 전기차 전략국가로 선정된 나라는 독일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아일랜드,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까지, 전세계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E-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올라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3년을 전기차 보급의 원년으로 삼고, 골프-e-블루모션, e-up! 등 이미 양산 준비를 마친 순수 전기차들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검증된 인기모델들을 기반으로 전기.. 더보기
연비 61㎞/ℓ,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61km/L(일본 기준)라는 꿈 같은 연비(?)로 유명한 토요타의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특성을 결합한 차입니다. 이 차는 출퇴근이나 쇼핑 등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레저를 위해 장거리를 운행할 때는 먼저 전기모드로만 달리게 되며 일정 정도 배터리가 소모되면 자동으로 엔진동력과 모터동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됩니다. 통상 전기차들이 방전되면 움직일 수 없고 충전소부터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 차는 전기를 다 쓰고 난 다음에는 하이브리드카로 전환돼 이 같은 고민을 안 해도 됩니다. 아직 한국토요타는 이 차를 국내에 수입하지 않고 있지만 전기차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제주도에 몇 대를 들여 와 일반인 시승행사를 열.. 더보기
한국 전기자동차 양산시대 돌입! 국내최초 고속 전기자동차 레이(RAY) EV 출시 국산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린지도 꽤나 되었지만, 양산형 모델의 갈증은 컸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국내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레이 EV’를 출시했는데요. 지난달 내놓은 미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레이에 50㎾ 모터와 16.4㎾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자동차 모델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9월 시범 운행용으로 전기차동차 ‘블루온’을 선보인 지 1년2개월 만에 전기자동차 양산체제를 갖추고 28개월 동안 10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부품 모듈화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일반 차량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은 “레이EV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