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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승부! 인피니티와 닛산 인피니티와 닛산이 미래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공고히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2012 파리모터쇼에서 인피니티는 전기 슈퍼카 컨셉트인 이머지 E를 비롯해 케이블이 필요 없는 무선충전 방식의 LE 컨셉트 등을 내놨습니다. 닛산도 도심형 전기차 피보3와 수소연료전지 SUV 컨셉트 테라(TERRA) 등을 내놓으며 전기차에 집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피니티와 닛산의 전기차 전략은 '활성화'로 요약됩니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되 충전방식의 개선, 그리고 전기를 얻어내는 방식의 다양화, 전기차의 성능 개선 등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충전방식은 무선을 선보였고 양산형 전기차로 결정된 LE 컨셉트는 지난 4월 뉴욕모터쇼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콘센트를 꽂는 케이블 .. 더보기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열린다. - 유럽의 전기자동차 2012년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들은 전기자동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개발 원조인 유럽에서 개발된 각종 전기차는 여러모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실 전기차는 세상에 태어난 지 꽤 오래 된 자동차입니다. 폭스바겐과 포르쉐 등의 자동차 브랜드를 탄생시킨 자동차 공학자 독일의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1890년 ‘로너 포르쉐’라는 전기차를 만들었는데 로너 포르쉐는 허브 모터를 납축전지로 구동하고 충전용 엔진까지 얹은 차였는데, 오늘날 기술로 비유하자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가깝고 이것이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입니다. 그러나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 자동차가 빠르게 발전했던 것에 비해 전기차의 동력원인 전기 배터리의 성능은 너무나 조악했고, 차를 오랫동안 강하게 구동시킬 수 있는 배터리는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