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정에서 '남는 전기' 파는 시대 온다! 쉼 없이 돌아가던 에어컨이 스스로 가동을 멈춥니다. 이내 조명도 저절로 어두워집니다. 스마트 계량기가 실시간으로 전력 단가를 파악해 요금이 가장 비싼 시간에 가전제품의 작동을 제어한 것입니다. 집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햇빛으로 전기를 만듭니다. 남은 전기는 전력회사에 내다 팔 수도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고 남은 전기도 팔 수 있습니다. 덕분에 전기요금은 뚝 떨어집니다. 스마트미터기를 보고 가장 전기요금이 싼 시간에 세탁기를 돌릴 수 있고, 내가 얼만큼의 전기를 썼는지 확인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그리드’가 도입됐을 때의 우리네 일상입니다.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고갈 문제 등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스마트그리드가 차세대 전력 시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