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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물인터넷용 '가상화 교환기' 국내 첫 상용화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한 '가상화 LTE 교환기'(vEPC)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NFV)란 일반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하드웨어 형태의 특정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 것과 달리 통신장비를 가상화시켜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LTE 교환기 장비를 구축하려면 수 개월이 소요되지만 vEPC는 단 몇 시간이면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장비의 구축없이 추가 서버 할당만으로 용량 증설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vEPC의 국내 최초 상용화로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예측하기 어려운 트래픽.. 더보기
802.11ac, 5G와이파이, 기가비트무선랜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정답부터 공개하겠습니다. 802.11ac, 5G와이파이, 기가비트무선랜은 모두 같은 뜻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스마트폰은 현대사회의 필수품입니다. 이 글을 스마트폰으로 읽고 있는 분도 있겠죠? 이처럼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함께 대중화된 기술이 바로 와이파이 입니다. 노트북, PDA 같은 휴대용 기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1997년에 IEEE 에서 'IEEE 802.11' 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와이파이는 IEEE 802.11 기술 규격의 브랜드명을 뜻합니다.) 이후 802.11 a, b, g 규격을 거쳐 2009년에 확정된 규격이 802.11n입니다. 802.11n은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와이파이 규격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발달한 IT 시대는 새로운 규격을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