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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마트그리드' 미니도시 구축 시동 부산시가 신항만 등 일부 지역의 전력망을 지능형으로 바꾸는 이른바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도시' 구축에 나섭니다. 시가 본격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위한 시동을 건 것인데,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해 전기 공급자와 수요자 간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시간대별로 다른 전기 요금 적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차 운행 등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력 인프라입니다. 시는 최근 내부 검토를 통해 내년으로 예정된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거점 지구 지정 사업에 응모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스마트그리드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이 법률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27조 원을 투.. 더보기
IEEE의 척 아담스 "스마트그리드 표준, 한국 역할 크다" IEEE의 2009~2010 이사회 디렉터였던 척 아담스를 다룬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9월에 있었던 전력대란 이후,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 가전제품들의 진일보와 세계시장에서의 주목 등을 다루며 스마트그리드의 발전에 있어 한국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디지털포럼] 스마트그리드 표준, 한국 역할 크다 지난 9월 한국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전력대란을 통해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각 가정이나 공장에서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절전 효과를 거두고 발전소도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의 부재 때문이었다는 것. 전력 대란 사태를 기점으로 지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