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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V

제주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실전 투입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도요타가 최근 한국에 선보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는 한국도요타의 2단계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단계 전략은 도요타의 질 좋은 제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판매를 자연스럽게 늘려나가겠다는 것이고고 그 '제품'의 핵심에는 도요타의 전매특허인 하이브리드카가 있었습니다.그런 도요타가 이제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GS칼텍스와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맺은 것이 그 시작입니다. GS칼텍스는 제주도에서 국책과제로 진행 중인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 사업'의 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데, 제주도에 구축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이미 기아 전기차 '레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도요타 프리우스 PHV 8대.. 더보기
연비 61㎞/ℓ,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61km/L(일본 기준)라는 꿈 같은 연비(?)로 유명한 토요타의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특성을 결합한 차입니다. 이 차는 출퇴근이나 쇼핑 등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레저를 위해 장거리를 운행할 때는 먼저 전기모드로만 달리게 되며 일정 정도 배터리가 소모되면 자동으로 엔진동력과 모터동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됩니다. 통상 전기차들이 방전되면 움직일 수 없고 충전소부터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 차는 전기를 다 쓰고 난 다음에는 하이브리드카로 전환돼 이 같은 고민을 안 해도 됩니다. 아직 한국토요타는 이 차를 국내에 수입하지 않고 있지만 전기차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제주도에 몇 대를 들여 와 일반인 시승행사를 열.. 더보기
한국도요타-GS칼텍스,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 협력하기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GS칼텍스는 지난 23일 도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양사간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협력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일본과 미국에서 실제 판매중인 PHV 모델인 ‘프리우스 PHV’ 8대를 GS칼텍스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GS칼텍스는 제공받은 차량들을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사업’과 연계, 제주도에 구축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이용한 실제 주행을 통해 다양한 ‘지능형 전력망’ 활용사례를 구현한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란 ‘발전-송전-배전-판매’의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IT(정보기술) 접목,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