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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뉴스

세계에너지협회, “한국은 이미 스마트그리드 세계 최고!”

세계에너지협회가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기술 개발을 세계가 주목해야 할 선진사례로 조명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에너지경제>



세계에너지총회의 한국조직위원회(위원장 김중겸)와 세계에너지협의회(의장 피에르 가도닉스)는

지난 10월 11일 2013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D-365와 피에르 가도닉스 의장 방한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기자간담회에서는 최근 세계에너지협회가 연구 조사한 ‘스마트 그리드 리포트’ 발표를 중심으로

전세계가 직면한 에너지 삼중고 및 세계 에너지 향방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스마트 그리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는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주도하는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며,

이 점에서 스마트 그리드의 설치가 문제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스마트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표준화와 인증, 운영, 시스템 검사

적절한 이행 전략과 스마트 그리드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재원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런 면에서 리포트는 한국을 스마트 그리드 적용과 관련한 장애요소를 극복한 선진 사례로 조명하였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기술의 IT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스마트 기술 연구 및 개발, 인프라 및 시설 구축 등

스마트 그리드 전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사진 =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 단지>


특히 세계최대 규모의 제주도 실증 단지 사업은 민간과 공공 공동의 정책은 물론

장기적인 재원 조달 등으로 성공을 거뒀으며, 이를 통해 국내 스마트 기술의 상업화는 물론

산업 수출의 활로를 트는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스마트 그리드가 미래 에너지 확보, 보편적인 에너지 접근성, 환경문제

에너지 삼중고를 해결하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2013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의제로 다뤄지며,

총회에서는 세계 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삼중고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