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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글래스

사생활 침해 당하기 싫으면 프라이버시 안경을 써라? 지난 포스팅(구글 글래스의 시대가 온다 (http://ieeesablog.com/437)) 에서 구글 글래스의 기능과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구글 글래스는 음성명령이나 버튼으로 작동하며 일반 안경과 같은 형태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구글 글래스 출시가 임박하면서 벌써부터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에 한 술집은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구글 글래스에 대해 출입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美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시애틀에 위치한 '더 파이브 포인트(The 5 Point)'라는 한 술집은 페이스북을 통해 구글 글래스 착용자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철학자인 노암 촘스키 교수도 구글.. 더보기
구글 글래스의 시대가 온다 지난 4월 말, 구글 글래스가 베타테스터들에게 공개되면서 구글 글래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구글 글래스하면, 일본의 명작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스카우터를 많이 떠올리는데요, 이 작품이 1984년 작이니 30여년 전부터 구글 글래스의 기능이 묘사된 샘입니다. 1968년작인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 아이패드와 흡사한 뉴스패드가 등장했던 것 처럼 말이죠. 영화상의 뉴스패드는 삼성과 애플의 디자인 저작권 소송 때 증거로 제출되었던 흥미로운 사례도 있었습니다. 구글 글래스의 지원 네트워크는 IEEE-SA에서 표준화한 Wi-Fi(IEEE 802.11b/g)와 블루투스이며, 테스터에 의하면 내장 배터리는 완충 시 3~5시간가량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