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전업계 초절전 제품 경쟁 후끈 지난해 두 차례나 전기요금을 올린 한국전력이 또다시 10% 이상의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졌기 때문에 절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가전업계는 가뜩이나 불황으로 제품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전기요금마저 인상되면 매출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고 다양한 초절전 제품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 에어컨 전기 소모를 줄여라 여름철 전기를 가장 많이 먹는 주범은 에어컨입니다. 이에 업계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환경에 따라 사용량을 조절해주는 ‘스마트 인버터’ 압축기를 장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한 ‘스마트 에어컨Q’를 선보였습니다. 8시간씩 한 달간 사용 시 일반 에어컨 대비 전기료가 최대 89.5% 절감된다는 설명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