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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센터

포스코 - 전기차용 철강차체 개발 포스코는 9일 인천 송도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포스코 및 국내 자동차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용 철강 차체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포스코가 2년 만에 개발한 PBC-EV는 무게는 기존 차체보다 25% 가벼우면서 2015년 적용되는 국제 충돌 안전규제 기준을 모두 충족합니다.일반 차체보다 초고강도강(UHSS) 사용량을 40% 이상 늘리고 열 처리를 통해 강도를 강화하는 열간프레스성형(HPF)과 초고강도강의 단면을 자유롭게 가공하는 가변롤성형(MDRF) 같은 첨단 공법을 적용했고, 고급강 사용량을 늘리면서도 기존 자동차와 유사한 제조방법을 적용해 생산라인을 변경할 필요가 없도록 해 전기차 제조에 따른 증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제품의 제조부터 폐.. 더보기
발목 잡힌 스마트그리드 연구메카 한전과 (재)서울테크노파크(TP)가 함께 추진했던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 건립사업이 부지임대와 건물명의 문제 등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한전과 서울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당초 서울 공릉동 ‘KEPCO 아카데미(옛 한전 중앙교육원)’ 부지에 2만3000㎡(70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던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는 현재 첫 삽조차 못 뜨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는 서울시의 산·학·연·관 클러스터 조성사업인 ‘서울테크노폴리스(NT/IT 클러스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개발·실증하는 ‘연구 및 시험·실증공간’, 신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및 회의공간’ , 전력기술 홍보와 체험이 가능한 ‘홍보 및 전시공간’ 등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