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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탠드

기고문: 아드리안 스티븐스 IEEE 802.11 무선LAN워킹그룹 의장(인텔 차세대&표준그룹 수석 엔지니어) 25년 역사 IEEE 802.11이 가져올 놀라운 변화 IEEE 802.11 표준화 작업에 참여할 당시 나를 포함해 작업 참여자 대부분은 표준이 가져올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예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오늘날 세계 어느 곳에서나 널리 쓰이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필수기술로 급부상했다. 집, 사무실, 공항, 호텔, 커피숍, 기차, 비행기 등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와이파이(Wi-Fi)라 불리는 IEEE 802.11 표준 덕분에 가능했다. IEEE 802.11은 노트북PC, 태블릿, 휴대폰에 보편적으로 쓰인다. 새로운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같은 새로운 무선통신 환경 출현은 다시 IEEE 802.11 혁신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엔지니어로서는 .. 더보기
IEEE 표준 개발 25주년, 많이 변한 세상 * 이 글은 IT 전문 블로그 "오징어군의 IT"에 소개된 글입니다. (원본 출처: http://squid.o-r.kr/220492499990) ​"IEEE 표준 25주년, 많이 변한 세상" ​ ​ 안녕하세요. 오징어군입니다.​ ​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 갈 때마다 각기 다른 규격을 이용해서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다면 엄청 난감하겠죠.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사용할 수 있는 '표준 규격'이 필요합니다. ​ ​ ​ 와이파이로 잘 알려진 IEEE 802.11 표준은 여러분들의 스마트폰, 노트북, 공유기, 심지어는 카메라 속에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IEEE는 1990년 개발을 시작한 표준 규격으로 올해, 2015년 9월 10일 부로 개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 ​ IE.. 더보기
2013 IEEE-SA 이사회 정기 연례회의 대한민국에서 개최 2013 IEEE-SA 이사회 정기 연례회의 대한민국에서 개최 - 카렌 바틀슨 IEEE-SA 회장 등 IEEE-SA 이사회 20일부터 4일간 방한, 국제 공동 표준개발, 이더넷 발명 40주년, ‘사물 인터넷’ 표준 등 핵심쟁점 논의 - 20일에 ‘오픈스탠드 원칙과 국내 기술 표준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미디어 세미나 개최 글로벌 표준개발 기관인 IEEE-SA(국제전기전자표준협회) 이사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방한해 정기 연례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방한하는IEEE-SA 이사회 대표단은 카렌 바틀슨(Karen Bartleson) 신임 회장, 국내 최초 IEEE-SA 이사회 임원인 박기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위원 등 핵심 임원들로 구성 됩니다. 방한 일정 중 IEEE-SA는 기존 협력기관들과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