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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국가 에너지 R&D 포트폴리오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필요' 국가 에너지 R&D 포트폴리오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필요' 화석연료 고갈 및 환경이슈의 증가, 경제적 환경변화와 기술개발에 따른 에너지원의 다양화 등 글로벌 에너지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서 에너지가 바로 한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국민의 삶을 좌우하는 핵심적 요소로서 절실한 문제임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에너지 R&D 투자에 있어 미래를 내다보면서 새로운 전략적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인식을 하고, 과학적 분석 기법을 통해 도출한 국가 에너지 연구개발(R&D) 포트폴리오를 제시하였습니다. 국가 에너지 R&D 투자방향 제시를 위해 국과위는 에너지 분야 R&D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과학분야 전문가와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가 에너지 R&D 투자 우.. 더보기
박근혜 새 정부와 스마트그리드 (하) : 원자력발전소 vs 신재생에너지 박근혜 당선인이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당선됨으로써 차기 정부의 에너지, 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박 당선인의 에너지 정책은 '에너지안보'로 모아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전체 에너지의 96%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에너지 정책 중에서도 관심이 모아지는 곳은 원자력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중 어떤 쪽에 힘이 기울어질까에 대한 것 인데요, 에너지와 환경 두 부문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도 관심사입니다. 우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이 선진국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국가전략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환경을 희생하는 성장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다며 환경과 개발의 조화가 대한민국.. 더보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 스마트그리드.전기차 등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회' 를 개최했습니다. 8대 국가전략사업은 지난해 지경부가 국가유망기술 각 분야별로 표준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고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원자력 등 국가전략산업의 표준화 청사진이 제시된 것입니다. 정부는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등 각 분야에 표준화 코디네이터를 임명, 민간 차원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토록 한 바 있습니다. 각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위해 임명 된 표준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은 지난달까지 부문별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 최종 검토 및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전기차 ▶스마트미디어·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3D산업 ▶.. 더보기
스마트그리드는 불안한 전력시스템의 최고 대안 10월 12일, 국회기후변화포럼과 에너지경제연구원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정책토론회에서 지경부 스마트그리드PD인 김창섭 가천대학교 에너지IT과 교수는 “전력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전기요금 현실화가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낮은 전기요금으로 더 이상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요관리, RPS 도입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다 스마트그리드에 더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9.15 정전사태와 같은 전력시스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송·배전망의 고도화(스마트그리드)가 최적의 대안이라는 주장을 제기한 것입니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확대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투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