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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전기자동차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고? 전기자동차가 이동수단이 아닌 다른 역할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방법부터 알려드리자면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한 후, 그 전력을 활용해 가전 제품을 쓰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전기자동차 충전시에는 가정용 전력과 달리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죠. 전기차가 쓰는 전기요금은 1kwh당 120원선입니다.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용 충전기를 별도로 설치하게 돼 가정용 전기와 별도로 과금하죠. 외부에서 충전하는 전기충전기에선 전자태그(RFID) 카드를 활용해 본인을 인증한 뒤 충전하고 전기요금을 따로 냅니다. 가정용 전기와 전기차용 전기의 가장 큰 차이는 누진제 여부다. 전기차는 얼마를 충전하든, 1kwh 당 110원 가량을 받는다. 가정에 별도 설치한 충전기는 물론이고.. 더보기
전철도 이제는 태양광 시대 전철도 이제는 태양광 시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세기 최대 전력난에 빠진 일본은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발굴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이 뼈저리게 각인 된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 전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 것입니다. 일본 우리나라처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 모델을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에서 찾았습니다. 25일 코트라에 따르면 JR동일본(동일본여객철도)은 올해 내 대규모 메가솔라를 활용한 스마트 그리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치바현에 소재한 차량기지에 약 4천200만장의 태양광 패널 설치해, 여기서 나온 전기로 전철을 운행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기존의 태양광발전 시설은 역내 조명과 공조 시스템, 안내표시판 등에 사용 되어 왔는데 비교적 공급.. 더보기
신성장동력은 스마트 그리드에서 출발 신성장동력은 스마트 그리드에서 출발 최근 들어 전기요금 고지서 받아보고 경악한 적은 없나요? 그렇지 않아도 허리띠를 졸라매어야 하는 실정에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정책에 대한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1년 이후 주택용 전기요금이 6.9% 올랐다고 합니다. 전기는 온종일 사용해야 하는 생활필수 유틸리티인 만큼 아무리 아껴 쓴다 해도 분명히 한계가 있을 겁니다. 스케일을 좀 더 키워보면 전기의 경제적 영향력을 보다 크게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전력 소비가 높은 업계들은 지난 달 정부의 급작스러운 전기요금 인상에 휘청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업종인 철강 업계의 경우,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지난 1개월 간 무려 400억원 이상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했습니다. 철강업계는 올해 .. 더보기
스마트그리드란? 몇 년전부터 '스마트그리드'라는 단어가 알려지고 화두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그리드가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기술 위주로 조명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 시작하더군요. 조금은 넓은 의미를 가진 스마트그리드! 그래서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보고 트렌드와 앞으로의 계획등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란? 개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전력망. - 구성요소 : Advanced Smart Meter, 전기차 충전인프라, 분산형 전원(배터리), 실시간 전기요금제, 전력망의 자기치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