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전

IEEE 1264™: 전기 공급 변전소의 동물 억제에 대한 지침 [자막有] IEEE: A World Without Standards - LIGHTS Out - 차를 타고 이동 중에 변전소에서 어슬렁거리는 동물을 봤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동물이 혹시나 전원 케이블을 갉아먹었을 때 생기는 피해를 상상해 보세요. 아주 작은 동물이라도 전기 공급 전원 인프라에 영향을 끼칠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심지어는 도시의 정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기 공급 변전소의 동물 억제에 대한 지침"을 통해서 입니다. 맞아요, 여기에는 표준이 있습니다. 저희 IEEE-SA 에서는 표준을 만듭니다. 정전이 되지 않도록. * 영상 제작 중 그 어떤 동물에게도 피해를 가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블랙아웃 위기... 스마트 그리드로 극!뽁! 매년 반복되는 말이지만, 올 여름도 역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전력난과 블랙아웃 위기에도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죠. 정부의 수요 예측도 많이 빗나가 공급 타이밍이 제대로 이루어 맞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가동이 중지된 원전이 있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7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는 정전으로 혈액투석기가 작동을 멈춰 투석치료를 받던 환자가 쇼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1년 불랙아웃 사태를 겪었지만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단순히 절전만 강요하고 있다"며 "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절전.. 더보기
정전사고가 불러온 스마트그리드 업계에 대한 관심 9월은 우리나라에서도 때아닌 블랙아웃(Black-out, 대규모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우리 IEEE-SA 블로그에도 스마트그리드와 관련된 방문이 많이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IEEE-SA 블로그에만 관심이 높아진게 아니라 정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전기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정전사태가 발생한 직후인 16일, LS산전과 일진전기 등 전력분야 대형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은 각각 6.43%, 5.88%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격검침 솔루션을 공급하는 누리텔레콤과 전력 계량ㆍ계측기기 시스템을 개발하는 피에스텍 등 중소제조업체들도 오름세를 함께했다고 하는데, 전날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해 전력 운용의 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