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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에서 전기차 시대가 열립니다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7일부터 7월26일까지 한달간 전기자동차 160대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보조금 규모는 세제 혜택을 포함해 2700만원가량입니다. 환경부와 제주도가 각각 1500만원과 800만원을 지원하고, 취득·교육세 등 420만원가량이 면제된다.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 혜택도 있다. 게다가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완속충전기 1대(시가 800만원 상당)를 설치해 주기 때문에, 전기차를 구입하면 혜택이 사실상 31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아차 레이는 현재 4500만원(가격조정 예정), 준준형 SM3sms 4367만원으로 확정됐고, 스파크는 아직 .. 더보기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다음주자는 어디? 우리나라 제주도에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있습니다! 이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12월부터 기본 설계를 시작,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1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스마트그리드의 지능형 소비자, 지능형 운송, 지능형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전력망, 지능형 전력시장 5개 분야가 모두 실증되는 세계 최초의 실증단지로 그동안 국내·외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전력ㆍ통신ㆍ자동차ㆍ가전 등 스마트그리드 유관 기업들로 구성된 12개의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있지요. 보시다시피 여러 기업들이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참여를 하고있는데요, 5개 분야 ·.. 더보기
제주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실전 투입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도요타가 최근 한국에 선보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는 한국도요타의 2단계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단계 전략은 도요타의 질 좋은 제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판매를 자연스럽게 늘려나가겠다는 것이고고 그 '제품'의 핵심에는 도요타의 전매특허인 하이브리드카가 있었습니다.그런 도요타가 이제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GS칼텍스와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맺은 것이 그 시작입니다. GS칼텍스는 제주도에서 국책과제로 진행 중인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 사업'의 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데, 제주도에 구축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이미 기아 전기차 '레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도요타 프리우스 PHV 8대.. 더보기
"정전대란 해법은 스마트그리드...최적지는 제주" 국회 정책간담회에서 정전대란의 해법으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가 지목됐습니다. 지난 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포럼'(에너지포럼) 창립 기념 정책간담회에서 서울대 문승일 교수는 '정전대란의 해법, 스마트그리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지난해 9월15일 발생한 순환단전 사태를 빗대 스마트그리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교수는 '9.15 사태' 원인에 대해 ▶비합리적 요금체계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수요관리.수요반응 시스템 마비 ▶이상고온으로 인한 수요예측 실패 ▶양수발전소 등 예비력 운영 미흡을 들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고, 전력소비를 합리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행 부하 관리 제도의 문제점으로 ▶규제에 의한 절전과 부하관리요금 .. 더보기
한국도요타-GS칼텍스,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 협력하기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GS칼텍스는 지난 23일 도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양사간 스마트 그리드 및 충전 인프라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협력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일본과 미국에서 실제 판매중인 PHV 모델인 ‘프리우스 PHV’ 8대를 GS칼텍스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GS칼텍스는 제공받은 차량들을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사업’과 연계, 제주도에 구축한 전기 충전 인프라를 이용한 실제 주행을 통해 다양한 ‘지능형 전력망’ 활용사례를 구현한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란 ‘발전-송전-배전-판매’의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IT(정보기술) 접목,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 더보기
르노삼성자동차-포스코ICT, 전기자동차 사업 협력 추진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와 포스코ICT(대표이사 허남석)가 전기자동차(EV) 사업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 사는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포스코ICT 이주연 전무와 르노삼성자동차 송응석 상무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습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올해 중반부터 제주도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는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자동차를 공급하고, 포스코ICT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 통합 관제시스템 등의 구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더보기
중남미 13개국,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배우다!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3개국과 미주개발은행(IDB)의 대표단이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경험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고 지식경제부가 24일 밝혔습니다. 중남미 대표단은 25일 제주에서 개최된 `국제 스마트그리드 협력회의(ISGC)'에 참석, 한-중남미 스마트그리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ISGC에는 중남미 측에서 엘리스 후안 IDB 혁신도시개발본부장·브라질 전력회사인 일렉트로브라스 전력회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우리 측에서는 지식경제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제주특별자치도 공영민 국장 외에 한전·포스코ICT 등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남미 국가들은 설비 노후화·발전설비의 수력 편중·만성적 전력부족 등 전력산업 분야에 많은 문제가 있어 스마트그리드 기술도입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고 우.. 더보기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ZBB 저장소의 문을 두드립니다. 도서지역 마이크로 그리드 테스트 시스템의 일환으로 ZBB 에너지회사의 에너시스템(Enersystem)이 제주도에 출하되었습니다. 한국의 스마트 그리드 모델에서, 주 전력에서의 배전은 풍력 발전용 터빈이나 태양전지 판넬이 설치된 각 가정이 그리드에 연결되어 있다면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ZBB 에너섹션(EnerSection)은 다양한 그린 에너지 대안과 기술을 실현시키는 베타 테스트의 일환으로 흐름 전지모듈 (flow battery modules)과 ‘스마트 재생’에너지의 투입을 상호 연결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ZBB에너스토어(EnerStore)는 고성능 전기 에너지 저장 장치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보기
국내농업, 스마트그리드 장을 열다 최근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농업에 활용하기로 서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에 적용할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신재생에너지와 가상현실(유비쿼터스)을 활용한 IT기술 등이 중심이 되고 제주의 기업들과의 협력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기술지원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 등 관련 사업 및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주도 관련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의 창업유도, 인력양성 지원 사업 등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그리드를 이용한 농업 기술 발전 공동연구를 진행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