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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아파트 단지에서 풍력발전을? 국민임대단지로는 처음으로 제주 서귀포 대정지구에 소형 풍력 및 태양광 복합발전 시스템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저소득층 전기료 절감 지원을 위해 이 단지부터 시범사업을 시행,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우선 바람이 많은 제주지역의 특성을 살려 6kW급 풍력발전기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입주민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은 3kW급 수직축 발전기 2기를 세웠습니다. 또 이 단지를 풍력 및 태양광 복합적용 지구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는 5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스템도 설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LH는 이를 통해 연간 약 6만9000kWh 규모의 전력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평균 250kWh(월).. 더보기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또한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하수처리시설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광주 1·2하수처리장의 시설물과 부지 위에 태양광 7MW, 연료전지 40MW, 소수력 0.05MW 등 신재생에너지 약 50MW를 설치하는 것인데요.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광주시 10만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저희 IEEE블로그에 많이 언급되었듯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증대는 스마트그리드와도 많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이미 많.. 더보기
신생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의 시너지 효과 신생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의 시너지 효과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이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는 태양광 전력으로 전철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신재생에너지의 최고 강국으로 인정 받는 독일에서도 교통 및 주거 전력 인프라의 많은 부분을 신재생에너지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통하는 제주도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적잖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00MW 수준이며 2016년까지 계획된 발전량은 무려 1GW에 달합니다. 지금까지는 신재생 출력이 크지 않아 큰 문제 없이 계통에서 흡수하고 있지만 발전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신재생의 불확실한 출력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이 커질 것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 더보기
그린 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홈이 대세! 그린 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홈이 대세! 그린 에너지가 정말 대세인가 봅니다.하루하루 그린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관련 소식들이 넘쳐나네요.^^오늘은 전해드릴 소식은 그린 에너지 사용을 권장하는 그린홈, 그린빌리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국가 차원에서 이런 마을들을 지원한다는 것은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일단 첫번째 마을은 고성군인데요.고성군에 따르면 올 그린빌리지 보급사업에 토성면 용암1,2리를 비롯한 관내 5개 마을 81가구가 신청했다고 해요.군은 이번달 말까지 2~3개 마을 40가구 안팍의 그린빌리지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린빌리지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는데요.태양광은 200만원, 태양열은 400만원, 지열은 600만원을 각각 지.. 더보기
전철도 이제는 태양광 시대 전철도 이제는 태양광 시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세기 최대 전력난에 빠진 일본은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발굴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이 뼈저리게 각인 된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 전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 것입니다. 일본 우리나라처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 모델을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에서 찾았습니다. 25일 코트라에 따르면 JR동일본(동일본여객철도)은 올해 내 대규모 메가솔라를 활용한 스마트 그리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치바현에 소재한 차량기지에 약 4천200만장의 태양광 패널 설치해, 여기서 나온 전기로 전철을 운행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기존의 태양광발전 시설은 역내 조명과 공조 시스템, 안내표시판 등에 사용 되어 왔는데 비교적 공급.. 더보기
일본 전기차 성장 멈추지 않는다 일본의 전기차가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양산 하이브리드 전기차 프리우스를 선보였던 일본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 Japan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EV)나 하이브리드카(HEV)의 주행에 이용되는 자동차구동용 배터리의 일본내 시장은 향후 연평균 성장률 25.7%로 성장을 계속하여 2016년에는 3165억엔, 한화로 약 4조5846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하반기 일본 배터리 출하 규모는 2010년 같은 기간 대비 82.0%나 증가한 609억엔으로 약 8800억원에 달하며, 출하 용량은 71.1% 증가한 1002MWh가 됐습니다. 종류별로 니켈 수소 전지가 2010년 동기 .. 더보기
제주도, 2030년 '탄소 없는 섬' 계획 제주도를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전기자동차만 다니는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지난 2일 제주도가 발표한 '탄소 없는 섬' 추진계획에 따르면 1단계로 올해 청보리축제로 유명한 부속 섬인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를 시범지로 선정해 주민에 전기를 공급하는 디젤발전기를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및 풍력발전기로 모두 대체키로 했습니다. 전신주 130개와 통신주 100개도 철거돼 지중화되고, 탄소를 배출하는 모든 차량이 전기자동차로 교체돼 전기자동차만 운행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2단계로 2020년까지 해상 풍력 1GW, 육상 풍력 300㎿, 태양광 30㎿를, 3단계로 2030년까지 추가로 해상 풍력 1GW, 태양광 70㎿를 개발해 전체 전력수요량의 100%를 신재생 에너.. 더보기
국내 스마트그리드 특허에 눈뜨다. 스마트그리드 각 분야 최신 기술 및 표준화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외 관련 특허 분쟁 사례와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12월 14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스마트그리드 최신기술 및 특허동향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재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세미나에는 산·학·연 에너지분야 전문가 및 실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협회는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R&D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재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마지막이자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 국내외 특허분쟁 사례 및 대응방안(특허법인 가산, 정승복 대표변호사) - 스마트그리드 최신기술..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발전 속도에 맞춰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 큰폭 성장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인 ESS(에너지 저장 장치 Energy Storage System)시장이 큰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9월 15일 전력이 부족해 대정전 사고를 겪은 이후 전력부족 현상이 하계·동계 부하에 관계없이 나타나면서 ESS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ESS가 실용화 될 경우 경부하시 남는 전력을 저장하고 과부하시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첨두 부하 분산을 통해 발전소 건설비, 송전선 설치비 등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력 예비율을 높여 여름·겨울철의 전력 피크와 대규모 정전 사고 등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력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력이 불규칙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고품질 전력으로 변환하는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