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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IEEE표준 과 특허는 무슨 차이점이 있나요? "IEEE 표준으로 채택이 되었다면 그 표준은 특허권을 가지나요?" 어느 게시판에 이러한 질문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표준과 특허는 별개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표준 제정과 특허의 차이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EEE는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로서 전자분야에서 필요한 국제표준을 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IEEE는 국제 통신 표준으로 유명한데요. 예르들면 802.11 은 와이파이, 802.16은 와이맥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IEEE에서 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해서, 그 기술이 무조건 국제특허를 획득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허와 IEEE 표준은 별개입니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특허를 받았는데, 그 특허기술이 IEEE의 표준에 채택이 되었다면 엄청.. 더보기
특허청, 사물인터넷 특허 지키기에 나서다.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특허청이 사물인터넷 분야의 해외 특허분쟁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미래 특허분쟁 대응전략 시나리오' 마련에 나섭니다.특허청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관련시장은 2013년 2천억 달러에서 2020년 1조 달러로 연평균 26%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미래 특허분쟁 대응전략 시나리오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특허분쟁 동향을 예측해, 해외진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사물인터넷의 표준화 동향, 특허분석, 선도경쟁사, 특허관리전문사업자(NPE) 전략분석, 분쟁사례 분석과 미래분쟁 예측 등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 더보기
국내 스마트미터 기술, 스마트그리드 최대시장 미국·중국 특허받다 현재 한국 지능형전력망협회 (KSGA ; 구 스마트그리드협회)에는 우리나라의 여러 기업들이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LS산전, KT, LG화학, SK텔레콤, 효성, 누리텔레콤, 삼성SDI, 옴니시스템 등 다양한데요, 국내 대기업의 대부분이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자 확인 = 지능형전력망협회 http://www.ksmartgrid.org) 그중 LS산전은 최근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최대시장인 미국과 중국 특허 등록기관으로부터 스마트미터(Smart Meter)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미터(Smart meter)는 기존 전력 미터기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며,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그리고 .. 더보기
국내 스마트그리드 특허에 눈뜨다. 스마트그리드 각 분야 최신 기술 및 표준화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외 관련 특허 분쟁 사례와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12월 14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스마트그리드 최신기술 및 특허동향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재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세미나에는 산·학·연 에너지분야 전문가 및 실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협회는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R&D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재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마지막이자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 국내외 특허분쟁 사례 및 대응방안(특허법인 가산, 정승복 대표변호사) - 스마트그리드 최신기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