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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bee

보다 가까워진 스마트홈 시대: 지그비 표준을 아시나요? 우리는 사물인터넷(IoT)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가장 피부에 와닿는 부분은 역시 스마트홈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전자 업계를 중심으로 기존의 구형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에 연결하는 작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씽큐(SmartThinQ)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스마트싱큐는 기존 가전제품이 부착하기만 하면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세탁기에 부착한다면 진동 변화를 감지해 세탁이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고, 도어의 개폐 여부에 따라 세탁물이 남아있는지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창문이나 문에 부착할 경우 열림 닫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이르면 올 연말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스마트싱큐에 사용.. 더보기
지그비(Zigbee)의 역습 와이파이·블루투스에 밀려 뚜렷한 시장을 찾지 못하던 무선 통신 기술 `지그비(Zigbee)`가 홈네트워킹, 스마트그리드 시대에 맞춰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스마트폰에 지그비 기술을 장착하는 것을 검토 중이어서 한국 시장이 지그비의 진로를 좌우할 거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팹리스 레이디오펄스 외에 네덜란드 그린피크테크놀로지 등 지그비 업체들이 한국 스마트TV·스마트폰·스마트조명 시장을 잡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와이파이의 아버지`로 불리는 케이스 링크스 그린피크테크놀로지 CEO는 15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 호텔에서 지그비를 통한 스마트홈 구축을 발표했습니다. 지그비는 벌이 지그재그로 춤추면서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서 따온 말로 근거리 통신 방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