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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스마트 그리드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이란?

<이미지출처-IBS KOREA>


 여러분 스마트 그리드를 접하면서 ESS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죠?

ESSEnergy Storage System 의 약자이며, ESS는 바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자주 접하게 될 용어이기 때문에 확실한 이해를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사전에서 ESS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ESS[Energy storage system]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를 말한다. 여기에는 전기를 모아두는 배터리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관련 장치들이 있다. 배터리식 ESS는 리튬이온과 황산화나트륨 등을 사용한다. ESS는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미래 유망 사업이다.

<출처-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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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먼저 보신다면 이해가 빨리 되실텐데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에서는 각 가정이나 상가, 학교, 회사 등 모든 건물들에 태양광과 같은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남는 전력을 저장해 두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 공간이 바로 ESS입니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쓰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전력이 부족한 공간에 저장된 에너지를 보내거나 전력회사에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ESS가 활용될 수 있는 부문은 크게 가정용 전력저장 시스템, 산업용·상업용 중형 전력저장 시스템, 발전소 및 변전소에 설치되는 초대용량의 전력저장시스템 등으로 구분된답니다.




현재 ESS에 대한 관심과 그 기술의 개발은 세계 곳곳에서 빠르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미래 산업 기술과,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ESS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지요.





이렇게 ESS 시장은 계속해서 커질 전망이랍니다. 국내에서도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많은 기업들이 ESS개발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직된 IEEE 스마트그리드 분과위원회는 최근 ESS분야의 전력변환장치 및 2차전지 등 시스템 통합에 관한 상호운용성 표준과 호환성 테스트에 관한 기술 표준의 국제 워킹그룹을 구성 중에 있고 일본 미쓰비시, 독일 카코, 미국 시스코 등이 참여 중이라고합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도 참여하여서 ESS의 표준을 선점한다면 스마트그리드 강국이 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