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SA,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및 독일표준협회와 E-모빌리티 관련 협업 발표
IEEE-SA(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Standards Association, 국제전기전자기술자표준협회)가 DIN(독일표준협회) 및 SAE International(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와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 분야에서 새로운 협업 관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협업은 장기적으로 스마트그리드 및 E-모빌리티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 `e-모빌리티'는 네트워킹에 모바일 개념을 도입한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최신 정보에 접근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모빌리티는 인터넷과 기존 통신의 거리를 줄임으로써 완성이 되는데요, 여기에는 새로운 모바일 단말기가 필요합니다. 현재 노트북, PDA, 포켓PC 등 기존 단말기에 모바일 기능을 탑재하는 방향과 태블릿PC 등 새로운 단말기 개발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e-모빌리티의 발전의 장애요소는 바로 전송속도와 표준화입니다. 네트워킹 모바일을 통해 자료를 최단시간 내에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전송속도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말기 제조업체와 무선환경 구축업체, 구현기술의 표준화 등 많은 조건을 해결해야 합니다. <출처 : naver 지식백과-매일경제, 매경닷컴> |
IEEE-SA와 독일표준협회(DIN),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는 새로운 협업 관계의 시작으로 2월 18일 어나하임 캘리포니아에서 국제 E-모빌리티 표준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분야와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 표준이 혁신을 어떻게 창출하는지, E-모빌리티 표준 도입에서 얻은 교훈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기차 시장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킬 표준 분야 물색과 같은 현안에 대해서도 토의하고 해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로고 출처 : SAE international>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잭 포클지와 이사는 전기차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와 지역 간의 협업을 통하여 표준 개발하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DIN, SAE, IEEE-SA가 기획한 이번 컨퍼런스도 업계의 협업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로고 출처 : DIN>
류디거 마쿼아트 DIN 이사는 “우리 사회의 화석 연료 의전도를 줄이고 배기가스를 저량으로 배출하는 시내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등 E-모빌리티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E-모빌리티의 성공은 지역과 분야를 초월하는 표준 개발의 국제 협력에 있다고 본다. 생산된 전기 자동차들이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사용될 수 있게 충전 시설, 결제 시스템 등 관련 분야에서의 동일한 표준 및 규격이 필요하다. 글로벌 표준들이 자동차의 확실한 안전 및 데이터 보안 확보를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EEE-SA,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독일표준협회 3개 단체들은 지금까지 전기 자동차, V2G 통신, 전력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표준과 관련한 주목할 만한 성과도 올리면서 관련 분야 발전에 현저한 기여를 했습니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는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의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안전한 실행 절차가 제공되는 표준을 개발합니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의 780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24개의 자동차 전기화 워킹 그룹들이 지금까지 64개의 관련 표준들을 개발했고 배터리 충전, 자동차와 전력망간의 상호운용성과 같은 필수 분야의 표준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는 미국의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 자동차 사업의 선도적인 표준개발 기관으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신뢰가 가는 자동차 전기화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해 모든 미국 내 및 국제 연관 단체들과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설립된 DIN의 E-모빌리티 사업부는 E-모빌리티 표준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면서 독일 경제 강화에 기여하는 기술 표준의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DIN은 자사의 자동차와 전기 기술 표준화 워킹그룹을 통해 전기 자동차와 관련된 30개가 넘는 ISO 및 IEC 표준화 프로젝트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외 DIN은 이 분야에서 유관 단체들 간의 국제 협력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도 스마트그리드 표준 개발 기관인 IEEE-SA는 스마트그리드 표준 포트폴리오에 E-모빌리티 표준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스마트 그리드 표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관련 표준들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IEEE P2030.1™은 전기 이동수단 인프라 관련 표준입니다.
에드워드 라쉬바 IEEE-SA 신규 비즈니스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은 E-모빌리티 시장의 빠른 성장과 기술 혁신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DIN과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와의 협업은 표준과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도모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스마트그리드 및 E-모빌리티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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