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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rid] 미국의 스마트 그리드 미국은 100만 메가와트 이상의 전기를 발전할 수 있는 용량을 지닌 9,200개 이상의 발전소와 30만 마일 이상의 송전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00년 이상 된 이 전기시스템의 신뢰도는 99% 이상이지만 노후화 된 시설로 인한 잦은 정전발생으로 매년 1,500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한 최대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된 2001년 캘리포니아 정전으로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기들은 멈춰 섰고, 현금인출기와 신용카드 단말기 등은 정지되었으며, 냉장고의 식품은 모두 썩어가고, 신호등이 먹통이 되는 등 천문학적 숫자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많은 이들이 생활의 불편함을 격어야 했습니다. 이렇듯 과거 30년간 전력설비에 대한 저조한 투자로 인해 노후화된 전력망의 비효율성이 커지고 전력 ..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월드 포럼 (2011.09.27~2011.09.29) IEEE와 SGC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마트그리드 월드 포럼이 2011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은 전력분야에 대한 높은 수준의 플랫폼을 만들고 스마트그리드 연구 및 공사의 진행상광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SGCC는(The 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 )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안전을 보호함으로써 스마트 그리드 발전에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포럼은 SGCC의 스마드그리드에 대한 노력과 업적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더보기
[Smart Grid] 국내 스마트 그리드 현황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산학연 기관과 전문가들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 관련 기초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08년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의 과제로 스마트그리드를 선정,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지능형 전력망구축위원회를 신설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작업으로 2012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그리드 시범도시 구축, 2020년 소비자 중심의 광역단위 스마트 그리드 구축, 2030년 국가단위 스마트 그리드 구축을 단계별 목표로 설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 시범도시 구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총 6개의 구역으로 구분, 각 지역의 특징에 맞춰 실증작업의 진행을 통해 스마트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