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 세계 표준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달 23일,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015 세계 표준의 날'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70년부터 10월 14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162개 회원국별로 기념식을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국제표준화기구는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공용어, 표준'이라는 올해의 메시지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격려하는 정부포상 수여가 있었는데요, 영예의 홍조근정훈장은 우리나라 건설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제정해 세계 건설기준으로 만들고 국내 기업의 880만달러 수출에 기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더보기
IEEE 802.11 25주년 그 후 와이파이(WiFi)와 함께 우리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 * 이 글은 IT 전문 블로그 "IT, 사진, 리뷰로 보는 세상이야기"에 소개된 글입니다.(원본 출처: http://ocer.kr/7713) 요즘 시대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없이는 꽤나 불편한 생활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워치 등과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등장으로 인해 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은 더 발전되고 강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이 대중화된지 거의 5~6년쯤 되어가고 있는데 이 와이파이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IEEE 802.11 표준 규격이 벌써 25주년이나 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저도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한지 벌써 20년이 넘었고, 국민학교 시절부터 자격증을 따다 보니 이 IEEE 802.11 에 대해서.. 더보기
창조적인 사물이 탄생하는 곳: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 전세계의 최첨단 IT·전자 기술을 선보이는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오늘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LG·퀄컴 등 국내외 유수 대기업을 포함 총 760개 기업이 참여해 전자·반도체·전자부품·통신기기 등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의 시계형 웨어러블인 'Gear S2', 초고화질 SUHD TV 등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트롬과 통돌이가 결합된 '트롬 트윈워시', 원격조정이 가능한 무선 청소기인 '코드제로 청소기 로보킹' 등을 선보였습니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기반을 활용한 스마트홈 솔루션도 전시됐습니다. 올해 전자업계의 화두인 IoT와 관련된 강연을 포함, 반도체, 3D프린팅 기술 등과 관련한 세미나도 진행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