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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컴퓨터

영화 속 아이언맨, 군대에서 부활하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 슈트를 입으면 하늘을 날수고 있고 자동차만큼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프랑스같은 군사 강국에서 아이언 슈트처럼 ‘스마트 갑옷’인 강화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만큼은 아닐지언정, 아이언 슈트와 같은 강화복을 착용한 병사들이 완전 군장을 하고 축지법을 쓰듯 험지를 뛰어다니는 '아이언병사'들의 모습을 조만간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개발된 강화복을 착용하면 100㎏의 물체를 들고 서 있어도 무게의 17분의 1 정도만 느끼게 해주고, 60㎏ 군장을 한 채 험한 산을 시속 16㎞로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방과학연구소가 소형 인공근육을 심은 하지착용 로봇 강화복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민군실용로봇사업단은 유압.. 더보기
"갤럭시기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다 지난 4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있었던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기어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차세대 스마트 기기의 화두인 입는 컴퓨터, 즉 웨어러블컴퓨터가 드디어 공개된 것입니다. 갤럭시기어는 1.63인치 아몰레드디스플레이에 1.9메가 픽셀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기존 스마트폰 과의 연동 기능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경험'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으며 메시지, 이메일, 일정, 알람, 날씨 등을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상했던 플랙시블 액정은 아니었습니다. 웨어러블 컴퓨터의 시대가 열렸다며 혁신적이라는 반응도 많지만, 기대치가 너무 컸었던 것일까요? 실망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