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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

英, 스마트그리드 구축으로 1만 개 일자리 창출 기대 영국이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활용해 배전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할 경우 130억 파운드(약 210억 달러)의 경제 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은 ‘에른스트&영 보고서’를 인용, 자국 내 배전네트워크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도입하면 130억 파운드의 경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는데, 직접적인 경제유발 성과와 동시에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되면 1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고 50억 파운드 이상의 수출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내 전력 전문가들의 스마트그리드 확대 주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영국이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에 있어 지금과 .. 더보기
스마트그리드 성패, '초기시장 창출' 에 달려 ‘초기시장 창출’이 시행 3년째를 맞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산업의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능형전력망촉진법 제정·시행, 지능형전력망 사업자 등록 등 스마트그리드 시장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일단 마련됐지만 정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초기 시장이 미비하다보니 ‘확산력’을 갖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예가 작년 11월 지능형전력망촉진법 시행령 공포 이후 지능형전력망협회(옛 스마트그리드협회)가 지경부에서 위탁을 받아 등록을 받기 시작한 지능형전력망 사업자입니다. 지능형전력망촉진법은 지능형전력망 사업을 영위하려는 사업체의 경우 대통령령에서 정한 전문 인력과 자본금 등 등록기준을 갖춰 지경부장관에게 등록토록 하고 있으며,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기반구축과 서비스제공 등 관련 사업을 영위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