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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802.15.4

보다 가까워진 스마트홈 시대: 지그비 표준을 아시나요? 우리는 사물인터넷(IoT)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가장 피부에 와닿는 부분은 역시 스마트홈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전자 업계를 중심으로 기존의 구형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에 연결하는 작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씽큐(SmartThinQ)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스마트싱큐는 기존 가전제품이 부착하기만 하면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세탁기에 부착한다면 진동 변화를 감지해 세탁이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고, 도어의 개폐 여부에 따라 세탁물이 남아있는지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창문이나 문에 부착할 경우 열림 닫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이르면 올 연말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스마트싱큐에 사용.. 더보기
구글, 온허브 출시 임박: 블루투스랑 와이파이는 알겠는데...IEEE 802.15.4 표준은 무엇인가요? 구글이 IoT 시대에 발맞춘 신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홈네트워크용 인터넷 공유기 ‘온허브 (On Hub)'로, 모든 기기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현재 구글스토어, 아마존닷컴, 월마트닷컴 등을 통해 예약주문을 받는 중이며, 가격은 199.99 달러(약 23만7468원)정도 입니다. 원통형으로 생긴 온허브는 내장된 안테나를 활용해 가장 빠른 연결을 위해 어떤 주파수 밴드를 이용해야 하는지 자동으로 파악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특정 활동에 우선권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포트는 이더넷 포트 2개(WAn/LAN)와 USB3.0 1개뿐이지만, 802.11ac 프로토콜, 블루투스 4.0, 구글 위브(Weave), 지그비(ZigBee), IEEE 802.15.4 등 현재 사용.. 더보기
집에서 리모콘 잃어버릴 걱정없어요 이제 집에서 물건 잃어버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사물에 부착,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무선 통신 칩이 출시됐습니다. 고작 6X6mm 크기인 이 칩의 오차 범위는 10cm에 불과합니다. 이 엄청난 칩은 아일랜드의 팹리스 업체인 데카웨이브가 개발했습니다. 이 무선 통신 칩의 이름은 '센서(Scensor) DW1000'입니다. 이기술에는 IEEE 802.15.4 표준이 사용되었습니다. 손톱만한 크기의 이 칩은 기계에 내장돼 IEEE 802.15.4 규격의 무선 프로토콜을 통해 사물의 위치를 연동 가능한 기기에 송출합니다. 신호가 발생하는 방향과 신호가 전송되는데 걸린 시간을 종합해 분석하면 이 칩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칩 비용은 개당 2~3달러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