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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승부! 인피니티와 닛산 인피니티와 닛산이 미래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공고히 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2012 파리모터쇼에서 인피니티는 전기 슈퍼카 컨셉트인 이머지 E를 비롯해 케이블이 필요 없는 무선충전 방식의 LE 컨셉트 등을 내놨습니다. 닛산도 도심형 전기차 피보3와 수소연료전지 SUV 컨셉트 테라(TERRA) 등을 내놓으며 전기차에 집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피니티와 닛산의 전기차 전략은 '활성화'로 요약됩니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되 충전방식의 개선, 그리고 전기를 얻어내는 방식의 다양화, 전기차의 성능 개선 등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충전방식은 무선을 선보였고 양산형 전기차로 결정된 LE 컨셉트는 지난 4월 뉴욕모터쇼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콘센트를 꽂는 케이블 .. 더보기
무선 전기차 '미니' 런던 올림픽서 활약 BMW 그룹이 막을 내린 런던 올림픽에서 무선 전기자동차 '미니'를 선보였습니다. 런던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개발·설계된 이 차량은 미니 해치백의 4분의1 크기로 제작됐었는데요. 육상 종목 가운데 창던지기, 원반, 해머, 투포환 등 필드 경기를 할 때 투척 지점에 떨어진 경기 장비를 시작 지점으로 옮기는 역할을 담당했었습니다.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일반 올림픽 공식 지원 차량과 동일한 올림픽 마크를 단 미니 3대는 최대 8kg의 무게를 실어 나를 수 있으며, 약 100m 이내에서 무선 조정이 가능합니다. 개조된 썬루프를 통해 장비도 쉽게 꺼낼 수 있고, 80분 동안 충전하면 35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BMW그룹은 런던 올림픽 기간 BMW 액티브 E 모델 160대와 MINI E 40대의 전기차를 .. 더보기
폭스바겐 전기자동차 - 컨셉트카 ‘E-벅스터’ 폭스바겐(Volkswagen)이 2인승 ‘E-벅스터(E-Bugster)’ 컨셉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클래식한 폭스바겐 비틀(Beetle)을 닮은꼴이지만 순수하게 전기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인데,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디자인의 비틀을 태어나게 한 2005년 컨셉카 랙스터(Ragster)와도 닮아 있습니다. 눈에 익은 비틀 특유의 곡선 바디라인 밑에는 엔진대신 85kW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있고, 시속 0km에서 96.5km에 도달하는 데는 약 10.9초가 걸리는 모터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28.3 kWh짜리 배터리의 주행거리가 177km는 족히 되는 수준이라는 것이 폭스바겐측의 설명인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는데 시간은 3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행거리는 운전자가 엑셀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