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이 막을 내린 런던 올림픽에서 무선 전기자동차 '미니'를 선보였습니다.
런던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개발·설계된 이 차량은 미니 해치백의 4분의1 크기로 제작됐었는데요.
육상 종목 가운데 창던지기, 원반, 해머, 투포환 등 필드 경기를 할 때 투척 지점에 떨어진 경기 장비를 시작 지점으로 옮기는 역할을 담당했었습니다.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일반 올림픽 공식 지원 차량과 동일한 올림픽 마크를 단 미니 3대는 최대 8kg의 무게를 실어 나를 수 있으며, 약 100m 이내에서 무선 조정이 가능합니다. 개조된 썬루프를 통해 장비도 쉽게 꺼낼 수 있고, 80분 동안 충전하면 35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BMW그룹은 런던 올림픽 기간 BMW 액티브 E 모델 160대와 MINI E 40대의 전기차를 투입해 선수·관계자들의 이동을 담당 하기도 했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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