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디고 향후 전망도 엇갈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출시된 14종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를 통틀어 4만 3000대 가량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4%에 불과할 것이라는 보수적 예측과 10-12%에 달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OECD 사무국은 각국 정부가 의욕적으로 전기차 보급 목표를 설정하고 있지만 업계의 생산계획은 이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는 높은 배터리 가격과 짧은 1회 충전 주행거리, 긴 충전시간 등 기술적 한계가 주요 요인들로 지목됐습니다.
'Smart Grid > 스마트 그리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니웰,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잡아라' (0) | 2012.07.23 |
---|---|
스마트 그리드는 스마트 가격정책이 필요 (0) | 2012.07.23 |
서울 장애인콜택시 전기차 기본료 1500원 (0) | 2012.07.09 |
스마트그리드 5개년 기본계획 설명회 미뤄져 (0) | 2012.07.09 |
수조 달러 규모의 스마트그리드 탐색하기 (0) | 2012.07.09 |